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4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18일까지 학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트는 성장캠퍼스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고품격 동해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전공)과 연계한 4개의 비학위 교육 과정을 특별 편성하여 해당 학과 전공 교수의 강의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 가톨릭관동대학교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휴먼서비스대학 ‘소통하는 개인, 배려하는 사회’ ▲ 학점은행제 준비과정으로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 안전하고 공평한 사회’ ▲ 동해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해양스포츠코칭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해양치유레저학과 ‘감동해(바다), 코디네이터’ ▲ 생활스포츠-바른자세 회복을 위한 스포츠헬스학과 ‘노르딕 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학습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첨부한 강의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팀에 연락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수준 높은 대학 연계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14일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장 후보자와 원주시 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 경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하여 원장 후보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철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보름여 앞두고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응 논리와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심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은 2주간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핵심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응, 심의 동향을 전하고 실국 구분 없이 다양한 의견을 보태며 핵심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노인성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등의 미래산업을 비롯하여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 원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20억 원 등 폐광지역 경제 부흥 사업, 제2경춘국도 500억 원,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230억 원 등의 SOC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서녹색평화도로(사곡~풍암 간) 개선사업 2024년 내 준공 위해 ‘박차’ 철원군은 10여 년간 추진 중인 사곡리~풍암리 일대 도로 선형개량을 위한 동서녹색평화도로(사곡~풍암) 확포장사업을 2024년 내 완료하고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녹색평화도로 총사업비는 234억원이다. 해당 현장은 6·25 전쟁 당시 미확인 지뢰가 다수 매설되어 있어 일명‘지뢰고개’로 불리는 지역이며, 2015년 사업 착공 후 공사와 지뢰탐지 작전을 병행하여 오다가 지뢰 폭발 사고 및 미확인 지뢰 위험구간의 발견으로 5차에 걸친 지뢰탐지 작전을 수행하여 금년 7월에 마무리됐다. 그 과정에서 오랜 기간 공사가 지연됐으며 마현리 방면으로 향하는 주민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뢰탐지 완료로 공사 추진이 정상화됐으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임시개통하고 이후 공사 병행하여 연내 정상 개통할 수 있도록 잔여 공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완료 이후 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8월 13일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갈말읍 군탄리 한탄강 일원에 대농갱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은 전장 5cm 이상의 치어로, 철원군은 2018년부터 강원도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87만미를 방류한 바 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어업허가자, 지역주민, 김정수 도의원 및 강세용 군의원, 내수면 자원센터, 철원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토종 대농갱이가 한탄강을 풍성하게 해줄 것을 기원하며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대농갱이는 동자개과로 보통 ‘그렁치’등으로 불리며, 민물고기 중 맛이 좋고 담백하여 매운탕으로 인기가 높은 내수면의 주요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2~3년 후에 전장 30cm 전후로 성장하여 자원회복 및 내수면 어가에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 및 내수면 소득향상을 위하여 9월 중으로 동자개, 다슬기 등 토종 어종 치어를 순차적으로 방류함은 물론 어린 방류종자가 내수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8월 14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의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 불안전한 상황에 따른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과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은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운용 및 지원대책 강구 △통합방위 작전 훈련의 지원대책 강구 등이 있다.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개최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제12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6명의 신규위원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재난대응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체결, 강릉시 통합방위 현황 보고,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07년부터 강릉시와 공군 제18전투비행단간에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지해 오던 협력체계를 육군 제23경비여단과 동해안군수지원단으로 확대하여 4개 기관이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강릉시 재난대응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른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안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하여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덕동 부녀회(회장 김명희) 회원들과 성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청초호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속초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인 8월 14일이다.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서예 공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묵념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퍼포먼스, 추모 글귀 작성 및 작품 전시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모두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소녀상 관리와 기념 사업을 통해 피해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이만재 조합장 외 6명)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 272명은 뜻을 모아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 모금액 2,760만 원은 평창군을 응원하는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금액이다.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장은 “평창과 인근 지역 농축협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평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창군과 우리 농협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지역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상생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