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세종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첫째 날인 18일에는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에는 제주대 민기 교수가 지방 재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지역특성화사업 성공 사례인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여수예술랜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20일에는 경북대 하혜수 교수의 지방분권에 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교육 일정이 마무리된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한편 앞으로도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서초등학교에서 오윤석 다모임장, 김다온 부다모임장, 하가은 부다모임장,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과 함께 ‘연서초 교육가족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연서초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세종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오윤석 연서초 다모임장(6학년)은 “연서초 학생들, 선생님들과 함께 연말맞이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연서초 교육가족의 마음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닿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은 “연서초 교육가족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덕분에 세종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연서초에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15일 오송H호텔에서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성과 공유를 위해 ‘2023년 지역특화산업 지원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그 간 세종시와 세종TP 기업지원단에서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사다리지원사업, 글로벌강소기업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사업 등기업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대표기업과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업지원 주요성과 △2024년 기업지원사업 추진방향 △지역사업 성과조사 시스템 활용법 교육 △지역대표기업 홍보영상 시청 △ 중소기업의 생성형 AI 활용법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관내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수출, 자금, 마케팅, 기술이전,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인‘기술닥터’와 함께 지원기업 상담회를 운영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 간 교류행사로 서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립대 설립 추진’을 공개 제안했다. 관내 고등학생이 세종 관내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통해 인구 유지는 물론 유출을 방지해 지방소멸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의장은 지난 11월 24일 충남도립대(청양군 소재)를 방문, 김용찬 총장과 면담하면서 성공 사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립대(이하 ‘도립대’) 졸업생 취업 현황과 공무원사관학교 수준의 교육 및 교과 외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사 운영 전반에 걸친 김 총장의 설명을 듣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의장은 “세종에 3개의 대학이 있고, 내년 공동캠퍼스도 순차 개학할 예정이지만 정작 지역을 대표하고 추세에 맞는 인재 육성과 지자체의 철학을 투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수도에 걸맞은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학과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공동캠퍼스의 잠재적 문제인 교양과목 이수 문제와 더불어 융복합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시립대가 지원하는 형태라면 설립 타당성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1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4개 기관과 장애인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박치온),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경철),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 장애인부모회(회장 김재설)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장애인·비장애인 시설이용 활성화 방안 협력 ▲장애인 행사 홍보 및 적극참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월 시각장애인 수영교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 11월부터 조치원수영장에서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존경받고 지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5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유치원간호사 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지사 이태성 대표가 ‘협력적 성장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에서의 관계의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샘유 원은영 간호사가 ‘유치원에서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두루유(박찬복), 도란유(유종희) 종촌유(원선희), 가온유(이지혜) 간호사들이 ‘유치원 간호사 연구동아리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한 우수사례가 내년에는 많은 유치원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여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하여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담당하여 실시했다. 조사기관은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7개 유해물질 항목을 측정했다. 작업환경 표본조사 결과 7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지속 관찰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에 많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나눔한마당’은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천 결과를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교 14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이 참여했고, 학부모님도 참관하여 전년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실천학급과 동아리의 수가 대폭 확대되면서 실천학급 뿐만 아니라 실천동아리도 참여하여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눌 수 있었다. 초등학교 8교(71명), 중학교 5교(51명), 고등학교 3교(23명), 총 145명이 참여하였고,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학교급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 ▲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 ▲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 발표 ▲ 따뜻한 말 한마디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름스포츠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적십자봉사회가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운영한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 교육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운동 프로그램이다. 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운동으로 구성해 하지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서는 근력증진·평형장애 개선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고 야외에서는 지팡이를 활용한 걷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조형관 아름스포츠센터장은 “아름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강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8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김아연, 송다은, 송도겸, 최윤서 등 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해밀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 해밀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주관한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표지판이 해밀동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은 기존 안내 지도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바라보는 눈높이에 맞춰 제작돼 보다 쉬운 길찾기가 가능하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마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마을계획사업을 제안해 준 학생들에 고맙다”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해밀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