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3일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태장2동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안창규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이범열 양구군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학석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배드민턴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대회 홍보 등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운영 및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써 양구군 전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량을 모두 뽐내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 선출의 건' 등 4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8대 의장협의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제19대 의장협의회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제1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하여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방이 마주한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강력한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때이다.” 라고 말하면서,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김진태 지사와 서정진 회장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도와 셀트리온 간 항체분야 업무협력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정진 회장이 김진태 지사에게 셀트리온 방문을 요청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있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유럽의약품청 허가 및 미국 FDA 시판 허가)에 성공해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기술 및 산업 육성 거점 조성과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은 대기업과 바이오벤처가 단계별로 분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원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은 셀트리온의 기술과 경영지원 컨설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홍천군 북방면 고령자복지주택 내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두뇌 팡팡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 거주자이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 및 혈당·혈압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 해바라기 부채 만들기, 2회기 치매 예방 노래교실, 3회기 조향 수업, 4회기 영양·건강 교실, 5회기 치매 예방 맨손 운동, 6회기 인지 재활 교실, 7회기 원예 교실, 8회기 치매 검사로 진행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실천 활동으로 치매 발병 시기를 늦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단은 홍천군 관내 3학년~6학년 초등학교 학생과 인솔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동구에 있는 암사동 선사 유적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등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다음번에도 또 탐방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발전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흔쾌히 쾌척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는 지금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반찬 배달 등 홍천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유영곤 지회장은 “홍천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춘천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춘천지역 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신준철, 박석규, 박미영, 배종진, 한서우)와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분야의 청렴 문화 확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예산 수립 과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수요자에게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실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본관 다목적실에서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학부모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협의, 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지역 간 네트워크 구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학부모회 리더십 강의에 이어 △‘함께 하나 되는 학부모회’ 주제로 마음 열기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 정책 변화 및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 확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회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에서 마음 잇기 시간으로 급별 모임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한 뒤 전체가 모여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 활동 방향성 논의 △효과적인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안 등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바른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 사단법인 차상찬기념사업회 정현숙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기념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강원 춘천 출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혹독한 언론탄압에 정면으로 맞서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대표적인 의인’이라며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고 비교적 저평가된 부분이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광복 후 59년이 지난 2004년에서야 강원도가 자랑스런 강원문화인물로 선생을 선정하고, 65년이 지난 2010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만큼,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민족언론인, 어린이 운동가로서의 선생의 커다란 업적에 대해 고향에서조차 잘 모르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선생의 유지와 업적을 기려야 하는 것이 후손된 자의 마땅한 도리’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우리 고장이 배출한 훌륭한 인물을 제대로 알리는 일은 춘천과 강원도를 더욱 빛나게 가꾸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춘천 출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