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27일,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별별화성 어워즈 시상식(화성시청 로비)에 참석해 수상팀에 축하를 전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상한 작품들을 보면서 재능에 감탄했다. 수상한 35팀 외에도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가 창작자분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I로 만드는 ‘너와 나의 도시, 화성특례시’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전 시상에서는 인사말, 상장 수여, 수상 작품 전시, 영상 CF 시사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별별화성 어워즈에는 CF영상과 이미지 부문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2팀, 최우수상 7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3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자를 비롯한 예술가에게 가깝게 다가가 화성시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위원 위촉식’ 및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미진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송현주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인권영향평가 심의 등 인권경영 정책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17일 센터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영양 선생님, 학교급식 생산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인권경영 선언에는 ▲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기준 준수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공정 대우 ▲시민 안전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의 실천 내용이 포함됐다. 센터는 인권경영 선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창구인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인권경영 관련 정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과천농협 애향장학회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과천농협으로부터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이 기부금은 과천시 애향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추가 편입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 애향장학회 이상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애향장학회는 현재 총 228억 3천6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과천시와 과천농협 등 32개 기관이 출연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농협의 귀중한 기부는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지역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우리 농협의 중요한 사명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과천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상각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축소 공사로 인한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계획에 따라 보도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과천대로 축소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병목현상, 차로 선형 불일치, 과도한 차선 변경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최소화되도록 LH,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대책을 시행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사구간 내 구간별 차로수 일치 △갈현삼거리 및 찬우물교차로 색깔 유도선 설치 △안전지대 설치 △찬우물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과천대로12길에서 갈현삼거리 방면 임시 가속차로 설치, 우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이 포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대로12길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근생2·4 앞 교차로 임시 폐쇄 후 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노후시설 환경정비 및 공원 등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노후시설 환경정비(6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2억 원), 에어드리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2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은 개관 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돼 시설 노후화 문제가 지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 사업은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방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드리공원에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안심지역 및 방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 예방 및 시민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경기 회복의 초침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민생경제 살리기 시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관련한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과 지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전북지방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20일 발표한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 4,000억원 규모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 기관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을 돕는 14개 분야 1,643억원 사업, 수출・자금난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20개 분야 1,168억원 사업, 소비촉진을 위한 12개 분야 148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오늘 회의를 통해 ①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도민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시군 차원의 특단의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②시민사회단체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교육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여 자체감사활동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심사하는 평가로, 기관별로 A 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중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3개 심사 분야인 기관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이는 자율적 내부통제 안착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지방의원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 조례 제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지방의원에게 시상한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발굴하고자 분야별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논에 벼를 대체한 다른 식량작물의 재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벼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쌀의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 향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조례에 따라 올해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모작 농가 1513호(2,504㏊)에 4억 5천만원을 도비로 추가 지원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충남도민과 함께 이뤄낸 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논산시 화지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30%(10.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폐기물 배출·소각량 줄이기 △전력 낭비하지 않기 등 생활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한 계절관리제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 부문과 관련 140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