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3월 준공한 경상북도의회와 2025년 7월 준공을 앞둔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신청사 건립지와 청사 전반을 둘러보고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충청북도의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예산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민원인 친화적 공간배치 등 청사건립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청사 신축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방문에서는 원활한 민원인 방문지원,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를 위한 시설배치 현황 등 청사 시설배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사신축에 따른 주요 현안사항 및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배치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신청사 건립이 명품청사로 준공될 수 있도록 청사설계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및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13일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안내문 배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발굴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 문임춘 민간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연계 사업을 하고 있으니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힘든 어르신들께 복숭아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것을 당부드렸다. 김태영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동네 어르신들이 기운내실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2차 검정고시(8월 8일)가 끝난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의미있는 “여름 문화체험 캠프”를 즐기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업과 진로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자율 여행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의 향상" 을 목적으로 『(사)대관령한우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캠프이다. 평창의 대관령 지역을 기반으로 조성된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평소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에 늘 앞장서고 있다. 작년 연말 도서 기증에 이어 이번 ‘여행경비’ 후원을 하게 된 재단 관계자는 “교육은 나라의 근간을 위한 백년지대계이며, 특히 청소년기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캠프 참가 중인 청소년들은 “대관령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광역시청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바이오-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첫 번째 만남은 지난 3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도청 방문으로 이번에는 김진태 지사가 지난 번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답방을 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과 인천이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매운맛 정치인에서 순한맛 행정가로 변신한 모습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무원 초임과 군생활지가 강원도인 것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롤모델로 창단한 강원 FC, 파리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회 연속 금메달 달성의 주인공이 강원과 인천의 딸 임시현, 전훈영 선수인 것을 전하며, 강원과 인천의 인연을 소개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정과 달라진 모습을 전하며, 특별자치도는 자유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고 책임을 지는 일로 제로섬 게임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업무협약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진태 지사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이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7.24.~8.3)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은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9팀(듀오 2팀, 트리오 2팀, 콰르텟 5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특히 스튜디오 클래스는 팀별로 무대에 올라 연주 경험을 쌓고, 참여팀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하며 멘토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멘토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참가팀들에게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7월 28일과 8월 3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는 8월 13일 관악구 난곡동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학사 직원 및 학사생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는 뜻을 전달했다. 강원학사에서는 매년 학사생들과 함께 경로잔치,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사랑나눔헌혈, 강원특별자치도내 고교 멘토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강원학사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 운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는 ‘NATAS 소비자 관광 박람회’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싱가포르 소비자 관광박람회(NATAS Holidays 2024)는 연 2회 개최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 스포츠 여행을 선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위한 동계 관광상품 상담 및 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전담여행사 및 도내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와 연계해 현지 여행사 공동세일즈,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B2B 상담 등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시작 전날인 8월 15일에는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인 EU holidays, 모나 용평, 화동여행사와 함께 ‘2024-2025 강원 동계 관광상품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동계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과 싱가포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싱가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8월 13일 오전 10시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7기 자문위원회는 의회, 학계, 여성계, 일자리 부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위촉직 14명, 당연직 1명)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여성가족연구원은 ‘25년도 연구수행을 위해 지난 7월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총 21건의 연구과제를 신청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가족·복지분야 정책개발”을 목표로 연구의 시급성·중요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차년도에 수행할 우선 과제를 선정했다. 김숙영 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내년 연구과제는 특히 저출생·고령화, 복지·돌봄, 여성일자리·노동 등 여성·가족·복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 초기 단계부터 행정, 의회, 시민사회,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모두 함께 돌보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지난 7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추진한다. 도와 중개사협회에서는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신종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부동산 직거래로 인한 거래사고와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과,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와 중개사협회는 각각 도·시군 간담회와, 중개사협회 지도단속위원회 및 도회·시군지회 회의 등을 통하여 협약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협의 절차를 가졌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부터 중개사협회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불법행위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여 무등록·무자격 중개 의심대상을 조사하는 한편, 시군 지역축제 등을 활용하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후속조치 이행과 꾸준한 모니터링, 다각적 홍보 등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