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 1. ~ 8. 31.까지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3.0%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자녀의 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우리 도는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젊은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지역 활동 기반마련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21년부터 별도로 시·군에 설계업무 및 예산을 지원하는 등 도·시군이 협업하여 공동주택을 직접 건립하는 전국 최초의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암댐 건설이후 57년간 춘천 도심과 단절된 서면 지역을 서면대교 건설을 통해 2028년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 2.월 착수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가 계획보다 늦게 통과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타당성재조사와 병행하여 중앙투자심사를 사전 준비하여 6개월 정도 기간을 단축했으며, 또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방식)으로 추진하여 약 1년 이상의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에 착수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9.7㎞에서 3.6㎞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도에서는 서면대교 건설로 서면지역 주민의 접근성 개선 뿐 아니라 북한강을 중심으로 한 춘천시 관광레저벨트, 자전거 도로망 등 춘천시 관광에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새롭게 관광이 활성화 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봉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MZ-기성세대 간 소통 장려와 활력 넘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디지털 분야 리버스 멘토링제 결연식 행사를 8월 14일 속초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리버스 멘토링제란 젊은 직원이 경영진 등 선배의 멘토를 담당하여 젊은 감각을 배우게 하는 일종의 역(逆)교육으로 조직 문화를 탈바꿈하기 위하여 전세계 수많은 대기업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제는 이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진 등으로 포함된 멘티 7명과 신규직원 등 20 부터 30대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7명으로 구성, 소그룹 활동을 통하여 ▲ 디지털 지식 노하우 안내 ▲ 디지털 사이버범죄 예방법 안내 ▲ 디지털 플랫폼 구현 아이디어 발굴 등 디지털 분야와 관련된 신지식을 공유하며 MZ-기성세대 간 조직 화합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제를 통하여 조직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이며 유연한 혁신적 조직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정부의 일방적 화천댐 용수 반도체 산업단지 공급결정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13일 오전 10시 화천댐 인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 전망대에서 화천댐 피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열린 집회에서 40여개 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은 군민들을 무시한 정책결정에 대한 분노를 남김없이 쏟아냈다.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은 이날 공동으로 성명을 낭독하며 이 같은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군수와 류의장은 “반도체 산업발전은 누구나 바라지만, 댐 소재지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화천댐으로 인한 상처가 그대로 방치되는 현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용수 사용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명확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부는 차라리 화천지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규모 용수와 전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화천발전소와 10억톤의 화천댐 용수가 있는 화천군이 최적지라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극심한 주민 반대가 예상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해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24년 6월 1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자(신혼부부 가구원 모두)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이자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는 무주택자로 인정)이다. 분양권을 소유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전월세 대출금 1억원까지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에서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도민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신청 시에는 증빙자료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으며, 온라인(앱) 신청 후 지원예정자로 선정될 경우 추후 증빙자료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는 의암호 수변인 춘천대교 하류부에 수생태계 관람공간, 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의암호 전망 공지천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확장 등의 시설물과 연계하여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 달이면 준공하게 된다. 해당 공간에는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전망공간과 문화광장숲,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춘천대교와 레고랜드 등 의암호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공간이 제공되며 관광객,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로도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최종 준공에 앞서 현재 설치 완료된 상부 전망공간과 야간경관조명은 안전시설을 보완한 후 8월 중순에 시민들에게 우선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의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명소가 제공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가 야간 산책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달 말부터 석사교 새 단장을 시작한다. 석사교 상부 노후된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 야간 시간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량하부 산책로에는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비 3.5억 원과 시비 3.5억 원 총 7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산책이 더욱 즐거워지고, 밤이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으로 야경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도시계획과장은 “공지천 수변 야경 명소 조성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이용,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와 다사랑봉사회는 지난 8월 13일 북면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를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7월 1일 기준으로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246건에 3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올해 14,167건에 1억 5천만원이 부과됐고, 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하는 사업소분은 2,079건에 2억 1천만 원이 부과됐다. 군은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납부할 금액이 기재된 납부서의 우편 발송을 마쳤다. 오는 9월 2일까지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과 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달받은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용석수 세무회계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놓치거나 세액이 부정확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기한과 세액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3일 북면 월학리 스마트팜 온실에서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국화분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오는 9월 개최되는 가을꽃축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한 뿌리목, 분재국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