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이 세종점자도서관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사무처 회의실에서 김홍연 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 지점장, 장정일 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 부지점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이상덕 세종모금회 대리가 참석한 가운데‘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하는 겨울이불은 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에서 직접 구매하여,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연 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장은“전북은행세종첫마을지점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점점 성장해 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전북은행에서 촉감이 좋은 극세사 이불을 후원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우리지역의 시각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취약시설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대상시설은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2개소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 구조, 소방, 전기 분야의 외부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점검 후에도 학교와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하여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 결과를 15일에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03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40,838명(참여율 91.9%)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6%(662명 응답)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5%p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0%,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는 1.2%포인트 감소했고, 중,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의 경우 장난과 학교폭력의 구분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민감도가 높아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초등학교도 전년 대비 피해 응답률이 1.2%포인트 감소했다. 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과 주관하는 ‘2023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도전 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과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스키강습과 체험이 진행돼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족 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이 지난 13일 부강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 30여 명은 부강면 부강로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등 활동을 했다. 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매년 우리 부강면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 주고 있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례화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체가 함께 한 활동이 다른 기업체에도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져 마을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희망 나눔 떡국떡 판매행사를 열었다.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지난 14일 좋은 쌀 5가마를 떡국떡으로 만들어 2㎏ 단위로 개별포장(270개)한 뒤 이날 착한가격으로 떡국떡을 판매했다. 아름동 주민들은 아름동행정복지센터 내 1층 로비에서 열린 떡국떡 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영애 아름동 자율방재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청소, 폭우 대비 배수로정비, 겨울철 제설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회원들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금강제화가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만 원과 쌀(10㎏) 20포대를 기부했다. 이날 전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부행사에는 금강제화 임직원과 전동면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규만 금강제화 부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금강제화에 감사드린다”며 “전동면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연면적 430㎡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실내 공기질 측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60곳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됐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는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 매년 실내 공기질을 자가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영유아 건강보호와 환경 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와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해당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방은옥 환경조사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유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빛깔합창단이 ‘2023년 제3회 남서울대학교 온라인 전국 나라사랑 동요대회’에서 합창 부분 대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노래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세종빛깔합창단은 ‘내가 바라는 세상’으로 합창 부분 경연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창단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빛깔합창단은 청소년 27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이수정 지휘자, 김민영 반주자와 함께 연습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공연, ‘1000인의 메아리’, ‘세종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쌓고 지난 9일에는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세종빛깔합창단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세종시 전역에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 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4년 민방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11월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이후 한반도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가기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방위역량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사전에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