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7일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예비심사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 했다. 의회운영위원들은 세출예산 현액 112억 1,411만원 대비 1.3%의 지출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사업별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공진혁 의원은 의원역량개발비 결산 관련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공공위탁교육과 민간위탁교육에 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추진하여 집행잔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훈 의원은 결산 집행잔액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어 예산운영을 효율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민원업무와 관련 접수되는 민원 처리에 대한 총괄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주민 제안이나 동의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의원 일정관리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방인섭 의원은 2023회계연도 집행을 잘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과 산전만화도서관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기초 교육 과정은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도서 자료의 물리적 특성과 관리 방법 △파·훼손 도서 보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심화 교육 과정은 △도서관 시스템 사용 방법 △도서 전산정보 활용 요령 등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한편, 중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연 2회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외부 강사 초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양성한 ‘큰애기 도서 보수팀’과 순회 사서를 강사진으로 배치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로 수강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후기를 점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7일 오후 1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우리 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나이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숫자로 바꿔 표현한 날로,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연계해 정기 구강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구강관리법·잇솔질 교육, 구강 위생용품 배부, 구강주치의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애아동 구강검진 및 진료를 위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체험하며 사회 경험을 쌓고 공공부문 중심의 청년 일자리를 통해 학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다. 모집 대상은 본인 혹은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울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 또는 복학 신청을 한 19세부터 39세 이하 대학생이다. 이번에는 신청 자격이 완화돼 사이버·해외 대학교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중구청 정책사업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정 학생 등을 전체 모집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4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태화강 유블레스센트럴파크 아파트 건축 현장(우정동 203-5번지 일원)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은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실 있는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2024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y)’음원을 8일 발표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축제 콘텐츠로 추진한 페스티벌 송 ‘웨일리’는 울산 지역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씨가 만들고 노래하며, ‘고래처럼 많이’, ‘고래처럼 크게’라는 의미를 담아 발랄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재)고래문화재단은 페스티벌 송 ‘웨일리’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고래박물관 앞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길기판 씨가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웨일리’를 부르는 것을 비롯해 남구 거리음악회를 진행하는 지역예술인의 공연(멜팅사운드, 러브수프림, 갓브라스유, 제노비아댄스)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 쇼도 예정돼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전국의 축제 중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진 만큼 울산 고래축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가을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 페스티벌 송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관광자원을 활용한‘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남구의 관광 자원인 수국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애(愛) 등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선 및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및 오색수국정원을 관람하고 수국 페스티벌의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살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원 다발지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이사의 선임을 완료하고 7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과 신임이사 7명을 비롯한 12명의 센터 이사진이 참석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사회에 잠재된 자원봉사 자원 발굴 및 자원봉사자들의 예우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2013년 11월 발족해 남구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쁘신 가운데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자원봉사자 예우와 자원봉사활성화 위한 고견을 주셔서 감사하며, 남구도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의 뇌발달과 소통법’과 ‘교사 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 상담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들․딸의 뇌발달 차이점, 건강한 수면분리법, 웃으면서 아침에 깨우는 방법, 아침식사와 뇌발달의 관계, 발달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그에 따른 소통 및 대화법 등 부모들이 궁금한 주제로 강연했다. 교사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사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상담법을 주제로 아동의 ADHD와 공격성 및 문제행동과 약물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심리학으로 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교사로서의 우울증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사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부모․교사교육은 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루어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