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6일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 2관왕에 올랐다. 시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한, 부처를 알리다’(수행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장군면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과 고봉화상선요를 활용해 인형극·복장유물 만들기 및 문화체험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전통산사 문화재) 공모에 ‘영평사’ 와 ‘비암사’ 등 두 곳이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전통사찰이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중심가로 원리부터 상리 은행나무길, 교리부터 전통시장 거리가 연말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오후 6시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 등 축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조치원 중심가로 빛거리’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청과거리 야간경관 ▲농협앞 회전교차로 조형물 ▲조치원역 광장 미디어폴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축하 내빈과 지역주민의 힘찬 카운트다운 구령에 맞춰 중심가로에 화려한 불빛을 밝히는 점등식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최민호 시장은 “원도심을 밝히고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함으로써 조치원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중심가로의 밝은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으뜸길 일원 청년 거점 공간에서는 ▲유망창업가 공간창업지원 성과보고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에서는 2023년 한햇동안의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하여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지도자에 표창을 수여 하고 670여 남녀지도자들의 사지진작과 자긍심을 고취 하는“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 했다. 이대회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새마을지도자로써의 하면된다는 사명감을 되새겨 보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허기분 연동면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전의면협의회 홍순상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홍순 전의면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시장 표창 4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4명, 세종시새마을회 표창 9명 등 20명의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2023년 각읍면동새마을에서는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를 시작으로 김장 1,122가구 나눔 등 탄소중립과 따뜻한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 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3년 한해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미래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의장 집무실에서'2024년 희망나눔 기빙클럽 나눔 캠페인'성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에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1월 29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 의미에 맞춰 대한결핵협회에도 모금을 기탁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혹한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 의장은 “나눔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과 15일에 세종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담당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학교회계 감사사례 중심 이론 교육과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체감사 이해와 학교회계 감사사례 ▲학교회계 예산 이해와 예산편성 실무 ▲학교회계 지출실무 감사사례와 에듀파인 계약관리 등 이론과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감사사례 중심 이론 교육으로 학교회계 감사사례를 다양하게 접함으로써 업무담당자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을 적법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학교회계 경험이 풍부한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대표 강사들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분야별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퇴직급여금 관리 신설 ▲통합교부사업비 기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자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살예방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자살 시도, 자해 등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가가 ▲자해‧자살시도 학생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위기학생 자살예방 사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등의 여러 분야를 강의하여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써 온 선생님들의 따뜻한 공감과 지도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생명지킴이 교육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학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유치원 16명, 초등 15명, 특수학교(유) 2명, 특수학교(초) 5명 총 38명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9월 13일 공고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으며, 유치원 합격자 수에는 동점자가 포함됐다. 제1차 시험에 대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2023년 12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목)부터 12월 19일(화)까지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제2차 시험은 고운중학교에서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종 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운영했다. ESD 온라인 플랫폼은 ESD 온라인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구축됐다. 플랫폼은 ‘ESD소개’, ‘ESD소식’, ‘ESD자료실’, ‘ESD프로그램’, ‘생태전환정보’, ‘ESD센터소개’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세종 ESD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ESD프로그램’ 섹션에서는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ESD프로그램 안내·신청 시스템, 강사 매칭 시스템을 탑재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생태전환정보’ 섹션은 세종시의 지도상에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을 주제로 다양한 ESD 관련 정보를 학생·교원·시민들이 직접 탑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태전환지도 시스템을 탑재하여 세종시 ESD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은 2024년 1월~2월에 시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통장협의회가 13일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새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18일 새롬동 한마음 축제 때 불우이웃돕기 떡 나눔 부스를 운영해 성금 32만 원을 모금했다. 최재현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손수 부스를 운영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새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새롬동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새롬동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훈풍이 되도록 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번 복구활동은 지난 3일 오전 5시경 전동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어 어려움에 처한 임모(82세)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전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피해주택 주변 청소, 폐기물 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전념했다. 소방본부 또한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경비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조속한 회복에 힘을 보탰다. 김상진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복구활동을 통해 피해민이 안정된 삶을 속히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