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부산 영도구 해무꽃(구 한양민속떡집)에서 울주군 떡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떡류 제조 시설과 교육장이 완비된 해무꽃에서 강신우 명장이 진행했다. 강 명장은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제9회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10개국의 귀빈에게 떡 디저트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음식 연구소를 견학하고, 병아리 콩설기 등 떡 신기술과 포장 기술 향상을 위한 포장기법을 전수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매출액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의 떡 제조 기술 전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떡류 제조가공업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등·전기스위치를 교체하고, 차단기 점검 및 청소봉사 등을 진행했다. 곽남현 지도교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온산읍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주신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학생들이 재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최근 울주군이 중점 추진 중인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으로 마련됐다. 공모기간 홍보 슬로건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심사를 통해 채택된 슬로건은 향후 KTX-이음 남창역 유치 홍보에 활용해 범군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울주군민뿐만 아니라 울주군에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노력 1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해 울주군이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울주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몽골 울란 바토르시 바양주르호구 교육부서장 간바트(Bat-Erdene Ganbat)씨와 교사등 14명으로 구성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학생 및 교사의 국제교류, 교육 콘텐츠 공유,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교육 및 원격학습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양주르흐구 간바트 교육부서장은 “울란바토르시와 울산광역시 간의 교육협력은 두 도시의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안대룡 위원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교육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지난 상반기(3월부터 6월) 동안 59개소 총 1천79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하반기(7월부터 11월)에도 사전 신청을 받은 시설에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각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상시 운영해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 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는 공무원이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령 등 불명확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공무원 및 민원인의 신청으로 감사관실에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의견을 제시한다.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을 때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그 책임을 면책받을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적극 행정 지원제도이다. 다만, 사전 컨설팅 감사 신청 시 △ 관련 법령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으나 소극행정․책임회피 수단으로 컨설팅을 이용하는 경우 △ 신청기관(부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은 경우 △ 이미 행해진 처분의 위법․부당 여부 확인 △ 감사, 조사, 소송 등이 진행 중이거나 조치 요구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 행정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통해 공직자의 의사결정 부담을 줄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적극 행정이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7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119안전센터(유곡, 성남, 병영, 태화)에서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119입고퐁당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는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명조끼는 유아부터 소아, 청소년, 성인까지 4가지 크기이며, 1인당 최대 4개까지 5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구명조끼 대여는 중부소방서 누리집에서 대여예약을 한 후 지정된 119안전센터(유곡, 성남, 병영, 태화)로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바다 물놀이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이며 강이나 계곡의 경우도 잦은 비로 수심이 깊어지고 물살이 센 경우가 많다”라며 “물놀이를 떠나는 울산시민들께서는 구명조끼를 꼭 챙기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7월에서 9월까지 3달 동안 총 720벌이 대여되는 등 울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시민 누구나,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문가로!”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을 전문 강사로 두고 의용소방대원 중 관련 교육 이수자 116명을 보조강사 인력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차량 3대와 교육용 마네킹 80개, 심장충격기 30대 등도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80분간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경우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소방서,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심폐소생술 교육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심정지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2024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아 국제적으로 분석 능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은 국제 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워터스 이알에이(WATERS ERA, USA)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평가 방법은 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시험 분석 능력을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했다. 평가 결과 먹는물 분야 17항목에서 전항목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우수한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연구원의 전문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하도급 실태조사(1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하도급 실태 파악과 하도급 부조리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 구군 및 지역건설협회가 합동으로 6개반 16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저조한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과 건설장비 임대료, 자재비 등 체불 발생 사업장 등 34개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교부(직접 지급 포함)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무등록 및 무자격업체 하도급(재하도급) ▲하도급자에 대한 선급금 및 기성금 적기 지급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기타 건설산업기본법 등 하도급 위반 등이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울산 북항 건설공사’와 같은 건설기계장비 및 공사용 자재 납품대금 체불 사례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기계 임대료 및 공사용 자재 납품대금 등 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