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5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생 대표·교육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자치활동 사례 등 정보 공유 통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한 학생들의 자율적 의사 표현 능력 신장,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은 이번 만남에 앞서 지난 6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동안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학교별 학생자치회를 열었다. 이후 ‘2024 남부 학생 대표’ 네이버 밴드에 학교별 우수 실천 사례를 탑재한 후 칭찬과 공감의 선플을 작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학교별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 우수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온라인 예절, 자율적 문화 형성 등 디지털 윤리를 지키기 위한 학생자치회 활동을 주제로 교육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회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소통·공감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에서 ‘2024학년도 북부 수업・평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연구 사례 나눔, 맞춤형 특강 등을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수업·평가 연구회·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원, 도전! 수업 Start-Up·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공모사업 참여 교사 등 초·중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과 수업・평가 전문가로서의 교사’를 주제로 강의하고, 각 연구회의 연구 활동 사례 나눔, 토의·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업·평가 연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에 실시한 ‘수업·평가 시작 단계 워크숍’과 이번 워크숍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할 수업·평가 나눔 워크숍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워크숍, 연수 등을 통해 수업 질 향상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구포중학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256명, 2학년 65명 등 총 32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구포중·엄궁중·오션중·화신중 4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3주간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주제 강좌 총 78차시, 진로 체험 및 주제 특강 12차시 학습에 참여하고, 학습 동기 강화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에도 나선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거점학교별 노선을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다. 교육지원청은 원활하고 내실 있는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16일 오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 거점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 소통·공감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정책 종목인 요트, 씨름, 핸드볼 등 교기육성교 학부모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원미경 교육장은 ‘소통·공감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학부모들의 진솔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학교 운동부 운영, 청렴 위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 운동부 관계자 청렴 연수, 소통·공감 자리를 통해 청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기 46.6퍼센트(%)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청년 취업자 수도 230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 지난해 2분기부터 부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최고 9.2퍼센트(%)까지 치솟았던 청년실업률도 꾸준한 취업자 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4년 2분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 49.9퍼센트(%)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6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청년실업률은 6.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는 지난 12일 북구청에서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지역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당정협의로 지역 현안사업과 제22대 박성훈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의원, 시․구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북구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국․시비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훈 국회의원은 ▲화명(덕천) 부터 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화명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경부선 철도 지하화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등 32개 공약사업을 북구에 전달했으며, 중앙부처․부산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임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는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매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태원 북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61호점(BHC 만덕역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은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로 이어지고 있으며, 각 가게의 특성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BHC 만덕역점’에서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3명에게 뿌링빅콜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주민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 기획 프로젝트인 ‘꿈.다.시.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주민 15명이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김수진 작가의 지도하에 완성한 작품들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관람객과 만나는 자리로,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게 해주는 기회의 장이다. 부산 북구뿐 아니라 부산 곳곳의 명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3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총 30점의 작품들이 구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북구 내 문화 소외공간에 작품도 기증할 예정으로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이 학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역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는 ▷이상우(슬픈 그림같은 사랑) ▷박선주(귀로) ▷이상은(담다디) ▷무한궤도-신해철(그대에게) ▷활주로-배철수(탈춤)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바다새(바다새) 등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다. 한 시대를 풍미해 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들이 많다. 해운대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행사는 지난 5월 25일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여름 버전이기도 하다. 오후 3시 사전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역대 수상곡인 ‘그대에게’, ‘담다디’,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다.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며, 8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