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북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성북구 초등학교 14개교 학생 1,33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오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교육 현장에서 산지 농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농업환경(텃논)을 조성하고 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진행되는 이 농촌체험은 상반기에는 모심기 체험, 하반기에는 벼수확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5~6월 동안 성북구 내 14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함지박 텃논을 조성했다. 하반기 체험행사는 성북구 관내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6개 생산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들 생산지에는 남원 남농영농조합, 담양 담양군농협쌀조합법인, 완주 고산농협, 익산 삼기농협, 해남 인수영농조합, 화순 도곡농협이 포함되며, 친환경 쌀 생산자가 1일 농부교사로 참여하여 체험을 이끈다. 벼수확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른 벼를 전통 농기구로 수확하고, 탈곡기와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도정기 체험을 통해 벼에서 쌀로 변하는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대유약국(89호점) ▲신촌힐링요양병원(94호점) ▲루비의 정원(95호점) ▲피터팬1978(96호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유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신촌힐링요양병원’은 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루비의 정원’은 신인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주는 갤러리 카페로 올 연말 작가들의 기부 작품을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피터팬1978’은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특별한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기존 녹색 여권 발급이 중단되고 새로운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되면서 전자칩 오염 및 훼손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작구만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매년 해외여행자가 급증하고 있어, 케이스 배부를 통해 여권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여권 케이스는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해 그립감을 높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뒷면에 디자인해 구 홍보도 함께할 방침이다. 구는 여권민원 접수 후 방문한 민원인에게 케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여권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케이스는 소진 시까지 교부한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임산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들에게 ‘여권 우선 배려 창구’를 운영 중이다. 구 여권 발급 건수가 2022년 24,152건에서 2023년에는 2배 증가한 46,753건이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20,066건에 달해 전년도 발급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내달 3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재단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작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를 개최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동적인 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Dongjak Dancing Day Festival, 약칭:DDD)’은 각종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태규 공연 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춤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모토로 펼쳐진다. 앞서 구는 이번 축제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댄스 공연 참가작을 모집했으며,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20여 팀을 선발했다. 축제는 오후 3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참가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참가 댄스팀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가 연달아 펼쳐지고, ‘로맨틱펀치’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6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4 #성동에살아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의 사람’과, ‘성동의 자랑’ 2개의 부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동의 사람’은 성동구의 주요 행사 및 시설을 누리는 주민들의 모습과 일상을, ‘성동의 자랑’은 성동의 정책, 발전상, 명소 등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것을 사진이나 영상(릴스)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0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와 주제별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하여 11월 15일 결과를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4명) 각 20만원 ▲장려상(6명) 각 10만원 ▲노력상(12명) 각 5만원을 수여하며, 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각 50만원(2명)을 비롯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4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9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정기강좌에 개설되는 ▲상속의 모든 것과 상속 분쟁 예방의 유언장 작성법 강좌는 일반인의 잠재적 분쟁 요소가 된 상속에 관한 법률 지식을 미리 익혀, 상속 분쟁을 예방하고자 특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구강관리_입이 즐거워야 99세까지 건강하다 ▲부와 행복을 함께 키우는 머니코칭 ▲기후변화 시대의 영화 등 특강 및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정기강좌 중에 ▲협치)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과 오순의 "낭독음악극"을 마무리 강의로 진행하여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반응이 좋아서 다른 강좌와 콜라보 프로그램을 여러 테마로 기획 예정이다.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환경, 시민교육 분야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4 성동함께축제 · 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한 행사로서 ‘함께 담다,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성동함께축제’가 열린다. 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 34팀 (36개 부스) 및 주민공연 8개 팀이 함께한다. 축제 부스와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손안의 행사장 만능 지도 루트백 체험, 퀴즈로 배워보는 성동학개론, seeglass를 활용한 브로치 및 장신구만들기, 박스 및 병뚜껑을 활요한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6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 단위 팀이 참가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2회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이른바, ‘펫티켓’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우리가 함께 지키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여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전 행사에서 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 ‘영기’가 축하 공연과 더불어 사회자로 축제를 진행한다. 이어 행운권 추첨과 개회식 및 펫티켓 퍼포먼스 등 기념식으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 반려가족 패션쇼 ▲ 고질라 게임 ▲ 반려견 운동회 ▲ 기다려! 최강자전 이벤트 ▲ 펫티켓, 반려동물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 홍보·참여·체험마당 ▲ 펫티켓 스탬프투어 ▲ 플리마켓 ▲ 푸드트럭 ▲ 포토존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가족 패션쇼는 사전 신청을 받은 15개 팀이 참가하며, 반려동물과 주인과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하며 장기를 뽐내는 특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9일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소장을 초청하여 ‘자녀와 손주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성애 강사는 현재 아우성센터 소장으로, 그동안 MBC ’구성애의 아우성‘, SBS 라디오 ’리얼 생생 성교육‘, 팟캐스트 ’구성애의 아우성‘,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해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이번 특강은 강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130분간 진행되며, 연령대별 자녀 성교육 방법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부모와 조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동구민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및 조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0월 21일까지 강동구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강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와 조부모들이 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습득하여 가정 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치과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박창진 치의학박사는 충치 예방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하며, 소중한 자녀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구강 관리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 박사는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 식습관을 설명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깊숙이 넣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한 개씩 닦는 양치법과 구강 관리를 위한 좋은 칫솔 선택의 기준을 알려준다. 또한, 칫솔을 세게 문지르는 등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여 소중한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박사는 치과교정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