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샛디사랑나눔회는 12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고독사 위험군 및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균형 잡힌 음식을 지원했다. 이날 남부민2동 인적안전망 희망나래단 희망리더들과 함께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1일,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하지민 선수는 요트 종목의 유일한 국가대표다. 한국 요트 간판 선수인 하지민은 19세였던 2008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2024 파리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 성적은 28위에서 24위, 13위, 7위로 계속 상승했다. 하 선수는 이미 여러 차례 국위선양을 했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하지민 선수가 기량을 맘껏 펼쳐 다시 한번 국위선양을 해주길 바라며, 대한민국과 해운대의 이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10일 통장직을 13년간 연임하고 정년 퇴임하는 김정숙 7통장이 통장수당을 받아 모아 둔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숙 통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7통장직을 수행하면서 해마다 통장수당을 별도로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통장님은 이웃들의 손발이 되어 불평없이 헌신하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일꾼이셨다”고 말했다. 김정숙 통장은 “봉사에 있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나누는 사랑으로 이웃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서릴 때 얻는 기쁨은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것이다”며“이제 통장직에서 떠나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활발히 뛰어다니며 문제 해결을 도와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9일 온천3동 새마을금고로부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풍기 2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온천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더위에 노출된 18세대를 발굴하여 선풍기를 지원하고, 관내 신라직업재활시설에도 선풍기 2대를 전달했다. 아울러,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폭염 대비 안전수칙 당부와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임대주택, 관절수술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자원 안내도 진행했다. 이번에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나서 탁상용 선풍기로 여름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요 며칠 이어진 폭염을 겪으며 더위 걱정을 많이 했다”며“큰 선풍기를 받고 시원한 바람을 쐬니 마음까지 시원하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저소득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천3동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힘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3동은 하반기 새마을금고 지원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굿잡뱅크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사업인 '온라인 판매자 창업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자 창업마스터 과정'은 전자 상거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대상자에게 스마트스토어 개요 및 특징, 스마트폰으로 상품 사진 촬영하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및 기능 익히기,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통해 온라인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사업자등록의 창업지원을 목표로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다각적으로 변화하는 구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창업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체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꽃바구니 만들기 △목공(원목도마) 체험 △밀랍 랩·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로 진행됐다.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실제 운영 사례와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청 앞 행복주택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원만하게 꾸려진 가운데, 후반기 원구성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의회 원내대표로 이복조(사하 제4선거구)의원이 추대되었다. 이복조 부산광역시의원은 사하구 3선 구의원 출신으로 사하구의회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도시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거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추대된 이복조 원내대표는 “당과 부산시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복조 원내대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직 부산시민을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복조 원내대표는 부산시민을 위해“민생 현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지역사회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대표 임말숙 의원)은 12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Ⅱ)-교육분야-’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에 대한 정책적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RISE는 2025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부산시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면 시행되기 전 부산 지역 여건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고, 시범지역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공동 연구자인 화신사이버대학교 서성석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간부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학생페스티벌’에서 인사말 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서로 간 소통·화합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며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해 온 여러분의 열정과 성실함을 박수를 보내고,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오는 8월 30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제74회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문철 변호사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코너인 ‘한문철의 블랙박스’,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TBN 한국교통방송 ‘한문철의 교통법률’ 등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운영 중이며, 유명 예능프로인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한 바 있다.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 교통사고 대처 노하우 등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아카데미는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