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평창군 도시재생 소식지 제3호 ‘하이 평창’을 발행했다. 소식지는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 및 작성한 기사로 제작되며, 지난해부터 연 2회씩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의 이름 역시 기자단의 의견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ECO평창’은 자연과 힐링이 공존하는 청정지역 평창을 의미했다면, 올해 ‘하이평창’은 ‘Hi’와 ‘Higher’ 로 도시재생으로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평창군을 의미한다. 이번 소식지는 ▲‘평창을 사랑하는 이들’ - 도시재생 인물, ▲‘소망 한줌’ – 평창 인문학, ▲‘바통을 전달받는 다음세대’ - 도시재생이야기로 다채롭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에 4호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으로 만들어진 소식지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통해 소통하고 따뜻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8월 8일에 ‘꿈을 굽는 파티쉐’ 5회기 활동을 운영했다. ‘꿈을굽는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하여 매년 운영되어 왔다. 이번 5회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데라 컵케이크’를 만들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영월소방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됐다. 향후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은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자기판단에 따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다.” 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작가들의 치열한 생존 임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몰았던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인기작품 27점이 영월 문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특별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특별전시는 ‘화100’의 마지막 임무인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 오백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시대의 초상’을 주제로 그려낸 상위 5개 작가의 작품과 4차 미션인 K-pop, 힙합, 뮤지컬, 록, 트로트 등 다섯 장르의 뮤즈를 만나고 그들의 신규 음원을 그려낸 ‘앨범 커버’ 임무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 작품과 더불어 사진작가로 변신한 그룹 EOS, 토이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형중과 015B의 객원 보컬 조성민의 사진 작품 17점도 함께 선보인다. 오랜 음악 활동 외 취미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형중과 조성민의 사진에는 각자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찰나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도시 영월의 오백나한이라는 지역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화1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8월 5일 월요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작년에 이어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500만 원 기부자 4명, 300만 원 기부자 2명, 100만 원 7명 등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건. 서울 119건, 그 외 지역 순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축제 기간 기부자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6개에서 52개까지 확대했고, 그리고앱 고향사랑e샵 입점업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협약 등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디오 홍보용 음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모금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군에 적용하여 지역발전과 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삼척시가 EPL 명문구단 맨체스터시티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시티 FC 관계자 일행이 국내 최초 풋볼스쿨 개설 협의 및 현지 실사를 위해 지난 8월 9일 삼척시를 방문하고 박상수 삼척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맨체스터시티FC의 서울 내한 경기시 박상수 삼척시장과 맨체스터시티그룹 CEO 페란 소리아노 면담으로 처음 논의가 시작됐던 것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사전 협의를 진행하던 중에 이루어졌다. 이날 이들은 정라초등학교 축구부와 삼척 복합체육공원 축구장,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고 풋볼 스쿨 개설에 필요한 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시 규모에 비해 잘 갖추어진 시설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계획 중인 풋볼 스쿨은 단순 지역 학생 대상의 취미 프로그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맨시티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운영 중인 모델을 심층 분석하여 관외 지역의 학생과 가족, 그 외 지도자 등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성북초는 지난 7일 60여명의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영웅’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람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지원됐으며, 지난 7월 수백초 오케스트라 단원의 단체 관람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금사업이다. 이날 성북초 단원들은 오케스트라와 음악극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관람하고, 광화문 일대와 대형서점 등을 차례로 경험하며 즐거운 체험과 함께 향후 더 좋은 공연 준비를 다짐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횡성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길 바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고향사랑기금 2,000만원을 편성해 수백초와 성북초에 각 800만원, 1,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평일 6시~21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 카메라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에서 계절관리제 기간(매년 12월 ~ 3월) 평일 6시~21시에 단속시스템을 통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시행하여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차량 및 보훈 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단속카메라를 4대 운영하고 있으며 횡성읍 학곡리, 둔내면 둔방내리 총 2개 지점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관련된 사항은 횡성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추가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 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업소형 냉장고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 은 2022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29개소, 2023년에는 61개소를 지원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식기세척기 36개, 업소형냉장고 57개, 공기청정기 16개 등 주방용품을 56개소를 선정 지원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주방 위생 수준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전 업소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하반기에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철원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 및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총 750만원(군비80%,자부담20%)한도 내에서 8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0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을 점검 및 평가하고,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보급 종합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상 및 농업현황에 따른 철원농업의 방향성 모색,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쌀값 하락과 계절별 농작물의 홍수 출하, 불안정한 기상 현황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기존 재배기술과 품종의 보완, 새로운 소득작목의 도입 등 철원농업의 방향성을 협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관내 농업인과 도(道)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다양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현안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도·연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6일 2024년 동해시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CAMP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운영 중인 관내 7개 중학교 및 6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27명이 참석하여 학생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의사소통, 의사결정 등 리더십 향상과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내 청소년 의견을 청취하여 청소년 사업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북평여고 양채은 신임부회장은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중학교 후배회장단, 다른 고등학교회장단과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 7월 초 부회장에 선출됐는데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학생회장단 청소년들이 민주적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캠프가 됐을 것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학생회장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