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연계하여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의 의미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아동 삶의 질 지수 향상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더 개선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3 scale up'(잘하는 건 더 확실하게), '5 level up'(잘 할 수 있는 건 더 잘하게)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날 회의에서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부산을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의 요청에 화답해 한국교통대학교 김선숙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김시아 부연구위원, 신라대학교 김윤희 교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관에 7월 9일 자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혁신 실행계획과 연계하여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55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된 혁신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능동적·유기적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지원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혁신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추진방향 1. 조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생산적 업무문화 정착 추진방향 2.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평적·자율적 조직문화 구현 추진방향 3. 조직 체질 개선을 통한 기관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유연근무제 및 시차출퇴근제 적극 활용, 자유로운 연가 사용, 건전한 회식 문화 지향(119 캠페인, 점심 회식 추진), 임신·출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4년 중구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교장추천을 받아 선정된 1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정보와 현지 생활수칙 안내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받았다. 연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되며, 어학연수 인프라가 우수한 필리핀 클락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집중 영어교육과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활동 등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해외어학연수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중구의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구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11일 남포동 자갈치 지역에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과 정직한 가격, 친절‧구매를 통한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자갈치 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자율적인 홍보활동을 사전 추진했고, 이날은 지역상인 및 공무원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경쟁력!, 정직한 가격, 친절‧구매!!, 내 고장의 자부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정직한 가격 및 바른 제품, 신뢰받는 적정가격, 원산지 표시, 호객행위 없는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 고장의 자부심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행하여 졌으며 특히,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서비스 등을 알리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관내 세종의원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더마트 대연점 및 ㈜컴솔텍 박용희 대표가 각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세종의원은 2017년 4월부터 남구 문현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45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를 수상한 더마트 대연점은 2018년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추석, 설명절 등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컴솔텍 박용희 대표 또한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매 기부를 시작으로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교육지원사업에 100만원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는 등 저소득주민을 위한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이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추진에 애쓴 공로로 10일 한성주택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0일 한성주택 이달호 주민대표 등 주민 6명은 남구청을 방문해, 오은택 남구청장에게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한성주택이 선정되어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증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는’내용의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이달호 주민대표는 “한성주택은 42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보니 시설물이 낡고 오래되어 크고 작은 균열 및 누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 해소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지난 9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 리더에 부산광역시 최초로 3대가 가입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7월 현재 남구 46호의 나눔리더를 발굴하는 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날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부산 최다 나눔리더를 배출하고 이웃돕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오은택 남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 남구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부산광역시 최대 모금액(911,585천원)을 달성하면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이어 최초로 2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들과 중심지역관서제 확대 시행 저지를 위해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증회의실에서 ‘자치경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을 필두로 김효정 의원(북구2), 박철중 의원(수영구1), 서지연 의원(비례), 최영진 의원(사하구1), 황석칠 의원(동구2)과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 12개 경찰서를 중심으로 중심지역관서제를 시범 운영 중이며, 부산의 경우 해운대와 중부 경찰서를 시범 운영지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중심지역관서제는 치안 수요를 고려해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2~3곳을 묶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는 제도로, 범죄 취약지역의 지구대ㆍ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을 늘리고 도보 순찰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근무환경을 고려하지도 않았고 사전협의도 없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고 시행한 중심지역관서제가 확대 시행될 경우 치안공백은 뻔한 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창석, 김형철, 김효정, 문영미, 박진수, 박철중, 서국보, 이복조, 이승연, 이승우, 임말숙, 전원석, 정태숙 의원으로 총 13명이 선임됐다. 지난 10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과 부위원장으로 박철중 의원(수영구1, 무소속)을 선출했다.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3기 위원장으로 선임된 임말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예·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도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