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어린이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전문 배우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성 개념을 알려주고, 범죄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색다른 문화 경험 체험뿐만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THE 마음 자람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만덕2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THE 마음 자람 원예 프로그램'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과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원이 1:1로 함께 원예활동(가드닝수업-미니정원 만들기)을 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 대상자는 “가드닝 수업을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고, 초록잎 식물을 가꾸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2024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THE 마음 자람 원예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식물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번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유익한 시간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랑골복지후원회가 지난 9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유공 단체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랑골복지후원회는 2003년 구포3동 관내 주민 중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장례를 치러주었던 미담사례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민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초대 대표이사(정봉익)이 30백만원을 출현하여 2007년 사단법인 허가를 받은 이후, 매월 3천원부터 30천원까지 후원금을 모집하여, 지금까지 취약계층 등 358세대에게 긴급 의료비와 생계비 및 학자금 등 총 161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장순 시랑골복지후원회 재무이사는 “20여년간 시랑골복지후원회를 아껴 주시고 후원해 주신 회원님께 오늘 이 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우리 지역을 나눔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마을로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는 (사)시랑골복지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현준 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우수의정대상’ 수상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송현준의원(강서구2,국민의힘)은 지난 7월 1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현준 의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알고 시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문화예술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부산광역시 문화유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부산의 중장기 문화기반을 마련하는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아니라 '부산광역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마련하여 시민과 밀접한 사안을 꼼꼼히 챙기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송현준의원은 부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서부산권 개발 및 도시계획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11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산업은행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성장축을 육성하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그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형준 부산시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삼2동 희망복지마을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 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 운용 방법과 긴급복지지원 제도,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이웃과 동네를 위한 열정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이 있기에 하루하루 더 행복한 동삼2동이 될 수 있다.”며 “동에서도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은 지난 9일 동삼주공 2단지 입구에서 동삼주공 2단지 입구~ 삼영이엔씨 간 벽화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동삼3동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영도구 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을 통해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7월 5일 준공됐으며 가로 27.8m, 높이 5.8m의 구간이다. 동삼3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작한 마을 지도를 타일벽화로 구현하는 등 참신한 디자인 도입으로 지역 미관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삼3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신 위원장은“이번 벽화 조성 기념식은 주민자치가 실현된 뜻깊은 날이다”며,“벽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오늘 우리 동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벽화 정비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며 “이후 정비가 필요한 여타구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9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세대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통장이 1:1 결연가구에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보양식 배달과 함께 건강 안부확인 등 소통하며 따뜻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위원장은“무더운 여름철을 맞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 주민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8월 17일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8월 17일부터 30미터 이내까지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영도구 보건소는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홍보용 현수막 및 안내현판, SNS, 관련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주민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17일부터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초·중·고)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법 개정에 따른 금연 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대를 지원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와 폭염주의보가 지속되자 한국자유총연맹 봉래2동위원회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기존 연말연시 성품 나눔을 여름나기 용품 지원으로 변경했다. 안금주 위원장은“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적재적소 도움을 주신 자유총연맹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