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기초)가 참여하여 1차 지역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2012년 일자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시의 공시제 부문 수상은 올해가 세 번째로 같은 평가그룹에 속해있는 용인, 수원 등을 제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부터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체화하여 지난해 고용률, 청년고용률, 여성고용률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상용근로자 수, 취업자 수는 강원지역 1위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원주시는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와 구인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이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임을 입증했다. 오는 8월 21일 19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일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모두 전석 매진됐다. 제11회 명주인형극제를 향한 시민들의 열렬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이다. 개막식 공연작품으로는 극단 봄의 '이중섭의 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섭의 편지'는 가족의 기억과 가치, 가족의 사랑을 담은 이중섭의 편지 그리고 편지화를 주제로 한 인형 뮤지컬로, 이중섭이 아내와 두 아들을 향해 애절한 마음을 담아 그림과 글씨로 쓴 편지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본공연 사전예매는 8월 16일까지이며, 잔여석은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본공연 전체 관람권 5,500장 중 2,000장 이상이 사전 판매됐다. 강릉문화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0만 2천건, 24억 7천만원을 부과하여 이달 9일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내 납부를 위해 관내 세무서와 세무회계사무소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를 말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주이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구 재산분과 구 균등분을 2021년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고 세목을 단순화했다. 또한, 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개편됐다. 주민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 가상계좌, ARS(142211)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산불피해(경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제지원을 위해 강릉시의회 감면의결에 따라 해당 납세자의 주민세를 감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3일 피서지 및 옥천동, 주문진 일원에서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유해 업소・유해 물질・유해 매체물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표시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단속 활동에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강릉 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및 청소년 유관 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32건 2,68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며 후반기 핵심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36건 237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8억원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5억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강릉문화유산 야행) 23억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10억원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10억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8억원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공공기관혁신 구조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전반기 총 8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여러 분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재능 단체들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평창꼬B7, 대관령꼬B7, 미풍향기와 함께 진행하며, 풍선과 자이언트 플라워를 이용한 포토존을 공공장소에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한 미탄초등학교,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풍선아트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요 맞춤형 전문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손글씨, 제과제빵, 난타 등 다양한 재능 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재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올림픽 도시 평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24,123건, 8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며 주민세 개인분은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원~20만 이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 납부하면 된다. 평창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일 연면적 세액이 다른 경우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는 9월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CD/ATM기, 가상계좌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유진 세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봉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차도와 인도 사이에 가로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억제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봉평초등학교 주변의 인도 0.8km 구간의 보도 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관목을 심었다. 일부 구간에는 봉평초등학교 교목을 식재하고 정자를 설치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관목들이 자리를 잡으면 초등학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수리 비용과 사업에 필요한 장비,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총 1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의를 거친 끝에 7개 업체만 선정되어 12일부터 23일까지 4개소를 추가모집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같은 장소에서 2년 이상 운영해 온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미용(이용)업, 세탁업(가정용), 제조업,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업, 단란·유흥주점업 제외),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이다. ‘일반음식점업’은 평창군 보건정책과 환경개선 사업에서 별도로 추진되어,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서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된 활동으로 △북클럽 △저학년 금융교육 △용돈관리 △쿠킹클래스 △고학년 및 부모 금융교육-금융이야기 등을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도왔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방학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인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