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단계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부처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상이다. 창업지원사업은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각 1천만원씩, 사업고도화지원사업은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에 각 1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생산을 위한 재료 구입비, 재료·완제품 수송비, 특허출원료 및 홍보물 제작, 광고비 등이 지원된다. 초기 창업과정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수혜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혜택을 늘려 울산 최초로 카드 수수료 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며,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월 2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복산동 봉사단체 회원 화합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산1·2동의 성공적인 통합을 자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복산동 14개 봉사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 솜씨 뽐내기, 시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신발 양궁, 공 튕기기, 단체줄넘기 등 단체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서 초청가수 공연 및 참가자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활력을 충전했다. 천경용 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복산동장은 “복산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제2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행사가 6월 1일 오후 2시 30분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열렸다.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공연 순서에서 ‘아리아뮤즈’는 관악 3중주 연주, ‘마만세’는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비보잉 댄싱팀 ‘포시크루’와 정병구 마술사가 춤과 버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공룡 쿠키·비누·팔찌·미니 핸드백·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모종·다육이 나눔,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배기출 우정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쓰일 ‘마두희 몸통 줄’ 제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힘을 모아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에 활용될 몸통 줄을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울산마두희보존회 회원, 중구체육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직접 짚을 말아 굵고 튼튼한 마두희 몸통 줄을 만들었다. 한편,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5톤 분량의 짚과 밧줄(로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마두희 몸통 줄 제작에 돌입했다. 이어서 종줄을 연결해 목줄을 감는 작업을 끝으로 6월 7일 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완성된 줄은 6월 15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되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했다. 이날 계절김치 담그기는 서연이화 노사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서연이화 임직원이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에는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연이화 노사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회당 40명의 어르신에게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서연이화 노동조합 이영석 지회장은 "계절김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울산복지가족사회서비스원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 사업 성병영향평가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선정된 14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박민주 강사가 맡아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선 과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의거해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일상경비 출납원 등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공공기관 우선 구매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용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제품구매 필요성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현황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의 공공기관 우선 구매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구매하도록 적극 노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6월 3일부터 3분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간 구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컴퓨터입문 ▲스마트폰 기초 ▲블로그로 SNS 소통하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모두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북구 평생학습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운영내용 등 세부사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거나 북구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고령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 카메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안전요원 중재 및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늘어나고 있는 민원실 폭언·폭행 상황과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와 연계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반기별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