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사업지구로 지정돼 추진해 온 봉강면 석사2지구 외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경계설정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병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해당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및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봉강면 석사2지구 583필지(627,577.3㎡), 조령2지구 983필지(585,920.1㎡), 옥룡면 율천지구 618필지(321,300.5㎡) 등 총 3개 지구 2,184필지(1,534,797.9㎡)의 경계에 관한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거친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사전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 입장권은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 메인화면의 검색창에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을 방문해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입장권 가격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및 노인은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평군민은 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대형 조형물 크리스마스트리, 종 모양 게이트, 마법의 성, 국화 9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는 입사 1년에서 4년 차의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0월 1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해당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과 광주대학교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광주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주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확산을 위해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개 제품을 등록했으며, 최근 20만원 이상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이 전남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전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는 ‘(주)늘찬애’가 선정된 바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도내 소재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담양군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민간기업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가정형편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고향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3년 이상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거주기간, 자녀 수, 소득수준, 국적취득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6가구를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체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한 참가자는 “고향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되어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며, 진도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는 300명이 넘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약 2,3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 · 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관내 주요 공원의 시설물 및 수목 상태를 신속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구역에 대한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맨발걷기길 토사 유실이 발생한 조례호수공원 등 12개소에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금당공원 등 4개소에서도 전도 수목 및 부산물 제거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관계부서는 공원 집중 점검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극한 강우 이후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의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 저전 나눔터에서 청년 및 가족, 지역사회기관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립나주병원 조재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불안장애의 종류와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위기 상황에 관한 대응 방법을 알렸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 보살’ 코너를 통해 실제 느꼈던 불안에 관한 사례를 들어보며,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의 한 참여자는 “불안장애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일상에서 불안을 수용하고 적응하는 대응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 센터장은 “최근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년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 및 상담은 무료이며,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 누리집 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철도관사마을 예비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순천시민 30명으로 공고일 전일 기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철도관사마을 역사, 해설사의 역할, 해설사 마인드, 해설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는 2025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철도마을박물관과 철도문화체험관에서 관사마을 관광객에게 마을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 자치행정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