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회장단은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추진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치악산케이블카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14가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장단 회원들은 내 고장 원주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장단 최흥배(원주고) 대표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오랜 원주사랑은 남다르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원주 발전을 위해 토박이들이 나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4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가요제는 노래와 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팀을 선발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8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화천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10대의 구매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전기이륜차는 하반기 물량 포함 총 18대(상반기 12대, 하반기 6대)의 구매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며,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고, 개인과 법인·사업자 등에 최대 1대까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올해 폐차한 후 구매할 시 30만원,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이 구매할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으로 구매할 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추가 지원액을 포함하여 경형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수소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지원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으로, 구매신청일 기준 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보급한다.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이다. 또한 이에 준하는 주택가, 상가, 시장 등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종량기 설치 공간 확보, 전기와 통신 공사 가능 여부,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이며 사업량은 60대다. 한편 무선인식기반(RFID) 종량기는 운영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 특히 기존에 쓰던 종량제 음식물 봉투가 찰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출량 확인이 가능해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선정한 표본 80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에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자는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분야별 38개 공통 조사 항목과 10개의 횡성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지에 응답하면 된다. 사회조사는 기존 통계자료에서 알 수 없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 정책 수립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사회조사 실시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대표 로컬 프리마켓인‘더더더마켓’을 오는 8월 9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더더마켓 with 토마토축제’를 주제로 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7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 기간동안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뜻의 ‘더더더마켓’은 둔내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축제 기간‘더더더마켓’을 방문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머그컵, 방향제 만들기 등의 이색 체험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더더더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축제장소인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 30여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근석 둔내면주민협의체 회장은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 사업인 더더더마켓이 특색 있는 지역 프리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이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감시단은 8월 말까지 관내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등 청소년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하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JCI)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 청소년 보호의식 정립을 꾀한다. 감시단은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신분증 확인, 이성 혼숙 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8월말까지 2층 이하 단독주택,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에 대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낡고 훼손된 우편함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따뜻한 붉은색의 우편함으로 도로명 주소와 횡성군 로고를 인쇄하여 변경 제작·설치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1차 설치한 세대를 제외한 횡성군 전 세대로 8월~10월 수요조사 및 사업 수량을 확정하여 11월까지 우편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에서는 이장 등 마을대표를 통해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되어 정확한 우편물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훼손된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속되는 폭염에도 인제군은 스포츠 대회 개최를 이어간다. 군은 지난 8월 8일부터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해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인제 다목적체육관, 인제체육관, 남면·북면 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4개 팀의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U-9~18세 부와 여자 초등·중학·고등부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 테니스리그 2차 대회(8월 16일부터 19일까지)와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를 연달아 개최하며 4개 대회에 2,65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좌식배구 여자 국가대표팀 12명이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제전지훈련센터에서, 대한테니스협회 꿈나무 테니스 선수 21명이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인제읍테니스장에서 전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일본 고토우라정이 유소년 축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인제군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 10여 명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지난 1997년 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근무, 친선 야구경기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후쿠모토 마리코 정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제41회 합강문화제와 가을꽃축제 행사를 관람하고 기적의도서관, 자작나무 숲 등 지역 명소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에서는 카도와키 켄이치 감독이 이끄는 고토우라정 소년축구단이 인제 유소년축구단과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와 더불어 두 지역 학생들은 함께 하추리산촌마을에서 두부만들기, 황토염색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캠프파이어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류가 두 지역 꿈나무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7년간 우정을 이어온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다방면으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