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아갤러리(관아5길 10)에서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초대전 ‘아티스트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2023년도 활동했던 이수영(서양화), 복기형(설치), 원종근(동양화), 여은희(섬유), 이경민(도예), 이혁종(설치) 작가들이 추구하는 예술적 실험 정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복기형 작가의 ‘평등한 자리’와 이경민 작가의 ‘카오스모스(Chaosmos)_2024’는 오랫동안 병행해 온 작품 활동과 재료 연구 사이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특히, 기존 재료와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또 다른 재료를 더하는 등 작업 정신이 돋보인다. 이수영 작가의 ‘MOUNtAIN_산’, 원종근 작가의 ‘여행자_Journeyer’, 여은희 작가의 ‘시가 되는 꿈’, 이혁종 작가의 ‘이카루스’는 충주의 대자연을 자양분으로 삼아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여정 속에서 연구된 시리즈로 가흥예술창고를 벗어나 충주 원도심에서 다시 한 번 전시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관아갤러리를 방문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업기계 긴급수리 서비스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긴급수리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업무 효율성 확보와 재정비 차원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일시 중단한 상태였지만, 이번 수해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긴급 수리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수리팀을 급파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피해를 입은 영동군 읍.면 마을을 방문해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친 후 경운기 등 26여대를 수거했다. 영동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정성스러운 손길로 수리 서비스에 임했다. 이번 긴급 서비스로 경운기, 예취기 등 농업기계 19여대의 수리를 완료해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남은 관리기와 경운기 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하게 되며, 트랙터 등 7대는 해당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청정자연의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는 지난 3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상촌면 물한4길 8)에서 열렸다.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더위를 잊게 할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열두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국립창극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손현권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장은 “물한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물한계곡의 수려한 경치를 알리고 한여름밤에 진행하는 우리 음악회도 수준높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시설 인근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지정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6항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금연구역의 실제 시행은 이달 17일부터다. 군은 구역 확대 지정에 앞서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한달간 확대구역 인근에 안내 표지판 58개를 제작 및 설치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우리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추가 지정에 따른 군민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구역 내에 흡연 적발로 인한 과태료는 10만원이며, 증평군에는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학교 10개소가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과수 탄저병 및 과원 관리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과수 병해충 방제 및 예찰 등 현장지도에 나선다.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며 과수탄저병,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 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가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병해충 관리 지도에 나선 것이다. 또 장마나 집중호우가 지난 뒤에는 직사광선이나 폭염으로 인해 햇볕 데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과수농가의 탄저병 피해가 컸던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기 예찰과 방제약 살포로 과수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및 현장 예찰과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적기 예찰, 방제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통해 성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51회에 걸쳐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월간 일정 등을 홍보해 더 많은 농업인이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하고 농기계 조작과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괴산군의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월 청천면 삼송2리 마을을 시작으로 7월 연풍면 금대리 마을까지 73회 걸쳐 110개의 마을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5만 원 미만 수리용 부품을 무상 제공하였으며, 참여한 한 농가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라며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1박 2일 마음약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 그리고 괴산군사회복지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를 포함한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날인 5일에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인권, 도박문제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마음약국 모둠 활동 등의 상담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중원 워터피아에서 신나는 물놀이장 자유 이용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체력을 증진했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명경외클럽 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경외클럽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지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진료 과목은 △의과(내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 등) △한의과(침치료·한약) △치과(구강검진·치석제거·틀니조정 등) △건강검진(초음파·혈액검사·치매 선별검사·골밀도검사 등) △수의과(강아지·고양이 및 가축진료) 등을 준비했다. 사흘간 무료진료소를 이용한 주민은 모두 480명으로 집계됐고 수의과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진료 건수도 148건에 달했다. 특히, 봉사단은 마을별로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가정방문 진료를 병행하여 진행했고, 축산 및 가축 사육 농가에 기생충 구제제 등을 접종하며 농촌 현실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찾아구슬땀을 흘리며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 생명경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 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로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각 분야의 보은인을 발굴·포상하게 된다. 추천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군내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 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 단체 등이 해당되며 추천서와 추천(공적)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운영과 서무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행정운영과 서무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은 3명, 나머지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