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4일 간 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며,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국민 생활 안정 등이 목적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핵 위협 및 드론을 이용한 중요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전쟁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에는 국가 중요시설 테러대비 훈련, 4일 차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차량이동 통제, 소방차 길터주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 안전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소속 전문강사를 파견받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소그룹으로 디지털 윤리 및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윤리에 관한 문제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 개념과 금융사기 예방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은 “디지털 윤리에 대한 심각성과 금융사기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신고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광호 센터장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이 금융사기에 노출되기 쉽고 피해도 많아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교육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문해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26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등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치유문화 로컬콘텐츠 공모전 ‘마음처방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고창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기념품·리빙상품·식품·캐릭터·프로그램으로 고창 자원 50%이상 사용을 조건으로 한다. 주요 콘텐츠 타겟은 ‘실패와 실수의 경험을 딛고 성장하려는 청년’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청년’이다. 선정규모는 총 5건으로 각 500만원씩 지원하며,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시에는 2건에 한하여 3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2027년도까지 판매하고 판매데이터를 공유하여 향후 청년들의 마음치유 콘텐츠 추가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에게 고창을 매개로 치유가 있는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은 매월 농촌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에 대해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거보상금을 통해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수거를 활성화해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처리를 돕고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폐비닐 1㎏당 A등급 140원, B등급 120원, C등급 100원을 지급하고 농약 플라스틱 병 1개당 100원, 농약 봉지 1개당 80원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민간위탁수거사업자에 인계하거나 직접 한국환경공단 정읍수거사업소로 운반하면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고창군은 7월말 기준 수거량이 농촌폐비닐 4606톤과 폐농약용기류 55톤으로 전북권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 및 투기를 방지하고 보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써 농민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현재 운영중인 관내 전기차충전기 296기(급속 98기, 완속 198기) 중 지하주차장에서 운영중인 곳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사고 방지 차원에서 기존 운영 중이던 고창읍 공동주택 2곳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각 2기씩 총4기) 사용을 임시중단했다. 현재 해당 공동주택은 지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와 관련, 관내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발생시 안내서와 대응 요령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신규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두도록 적극 유도하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생활물가 자료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공개는 지역 주민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고창군은 이를 통해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생활물가 자료는 △고창군 내 주요 대형마트(고창읍, 군경계지역 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개인서비스(외식) △지방 공공요금 현황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격 정보를 포함한다. 자료는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물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경제적인 소비를 위한 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생활물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 속에서 스포츠 도시로 비상=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는 올해 2월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골프, 태권도, 배구 등 5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열었다. 하반기에도 한국대학 태권도, 방장산 활공장과 산악레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패러글라이딩 및 산악자전거, 고인돌 마라톤 등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또한, 고창군은 선운산 트리클라이밍장에서 현장체험학습 학생과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야구장과 축구장이 조성된 스포츠타운과 전지훈련 트레이닝 센터는 환경조건 변화를 통해 신체 적응력을 높이려는 선수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지훈련 선수단은 상반기에만 15개팀 660여명을 유치했다. △생활체육활성화로 군민 활력UP=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2023년에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광장지도자 배치사업 등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통해 51개소 16개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스포츠복지 활성화에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 군산문화유산야행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만금 관할구역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대해 일부 방문객들은 군산과 새만금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산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명호수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 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기초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야 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건강지향적 삶에 대한 요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년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3D모델링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 시 현대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3차원 기술인 3D 프로그램 조작법과 3D프린터 출력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군산시 청년 예비 취 · 창업자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커리큘럼은 ‘3D모델링의 기본개념’, ‘3D스캔 기술 습득’, ‘3D프린팅 기술 습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D모델링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3D디자인의 결과물을 3D프린터를 통해 직접 출력해 제작하게 된다. 신청은 8월 22일에서 9월 2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참가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3D모델링 기초교육을 통해 군산시 청년들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