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5일 서귀포시청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대기오염배출시설 사업장 115개소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은 기존의 위반사항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 및 준수사항에 대한 선제적 정보 제공하여 사업장과 행정시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교육내용은 ‘시설 관리 준수사항, 의무사항, 사고예방 교육, 대기오염방지 정책 설명’등으로 환경기술인이 알아야될 법적사항,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하며 초청 강사로는 대기관리기술사인 이경호 박사(에코엑트 대표)와 부산광역시 사상구 노다지 박사로 대기배출시설 관리 준수사항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와 배출시설 위반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서귀포시는 “향후에도 유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사업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정립과 생활습관의 형성을 돕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월 8일부터 개인관람 확대 운영된다.” 라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단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그동안 호기심을 갖던 개인에게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테마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관 개인관람은 4 ~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오후 13시 30분 ~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가지 테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소 5인이상 모집됐을 경우 교육운영 가능하다. 체험관 이용료는 무료이며, 개인관람 희망자는 이달 24일 9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 행사교육신청을 통하여 2주 전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혁신도시 인접주민 및 입주기관을 포함한 대륜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6월 21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이정엽 도의원, 관련 마을회장 및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로개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혁신도시~산록도로간(중로3-1-46호선) 도로개설사업은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원1)을 투자하여 총 연장 2.0㎞를 폭 12m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보상을 시작하여 총 31필지(19,490㎡) 중 26필지(16,860㎡)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87%의 토지를 확보했으며, 금일 착공식 개최 후 하반기부터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로개설 공사가 시작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주민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와 제주공항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입주기관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13일~14일(오후 4시, 2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가람‘의 두 번째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래동화 형식으로 연출하여 설문대할망 설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뮤지컬 작품이다.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는 할머니와 손녀, 손녀의 친구들이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 동화 속 인물의 역할을 맡아 재미있게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로 15개의 창작곡과 전래동화를 통해 설문대할망과 제주설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안덕산방도서관은 농어촌 지역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12월 안덕면 덕수리에 개원한 서부주간활동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우리, 그리고 제주’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관내 16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내 또 다른 장애인 시설인 서귀포장애인 종합복지관 서부분관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령장애인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는 운영 대상을 청소년으로 바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남원·성산·표선 지역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홍경량 교사(서귀중앙초등학교 재직)가 강사로 나섰다. 홍경량 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실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등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 문제와 피해야 할 간식,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해 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월 21일 신례1리 다목적회관에서 건강안심마을 신례1리 건강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요구도를 반영한 ▲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인터벌 걷기 ▲ 그룹별 리더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 나의 보폭 알기 ▲ 타인에게 걷는 방법 보여주기 등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동부지역 신례1리 건강안심마을에서는 지난해 위촉된 건강지도자 5명이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오름 및 마을안길 걷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 건강 설문조사 시 안전한 걷기 환경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건강지도자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안길을 걸어보며 안전한 코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지도자 및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심마을을 조성하여 함께 만드는 건강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바이오 분야 공인시험기관 갱신을 앞둔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가 지난 12년간 130여 개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2,600여 건의 시험 성적서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TP는 오는 12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KOLAS 공인시험기관 연장 재평가를 준비하면서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2백여 건의 공인시험성적을 발행해왔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일반화장품뿐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시험검사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지난해 시험검사성적 발행은 5백여 건으로 증가했다. 중금속 및 기능성 성분 등에 대한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 연매출 12억 원과 수출 5억 원이 창출되는 등 기업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TP는 지난 2012년 처음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12년째 도내 식품 및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원료와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분석을 지원해왔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 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 이번 계절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이호동)이호해수욕장, ▲(애월읍)곽지해수욕장, ▲(조천읍)함덕해수욕장, ▲(구좌읍)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코난해변 총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정 요금을 받도록 하고, 외부에서 요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절음식점 영업자분들께서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의료원은 개원 4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서귀포의료원 본관 분수대 앞 야외 광장에서‘힐링!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TBN교통방송 임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도립 서귀포 예술단의 합창단·관악단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가요, 민요 등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환자와 환자 보호자 직원 및 직원 가족들 15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귀포의료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 환자의 건강을 지키며 헌신해온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비록 궂은 날씨지만 우리 서귀포의료원의 개원 4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