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특별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집가 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을 이뤘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특히 이바지한 바가 큰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다. 지난 4월 26일 개막 이후 7월 4일까지 약 6만7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음으로써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박물관은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2주 연장한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 연장 결정에 대해 “전국 미술품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시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데다,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선보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할 것을 지속해서 요청해 옴에 따라 소장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2주간의 전시기간 연장이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2개소에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동구민을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부산진세무서 앞 버스정류장과 부산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2곳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수 나눔 냉장고 설치 당일 현장을 방문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생수 나눔 냉장고 설치로 주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올여름 폭염 대책으로 쿨링포그 3개소 설치,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운행,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동구 홈페이지 및 SNS채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해운대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과 재난 기본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공동단장(손유정 센터장, 김영순 해운대구 홍보협력과장)을 비롯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17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받았다. 손유정 센터장은“재난현장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발대식과 교육이 단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19년 설립된 이후, 대규모 재난 발생시 이재민 관리와 피해 복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행정이 통합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제22대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회의원들과 ▲글로벌 허브도시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총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협력의 폭을 더 깊고 넓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 4.10 총선 이후 한 달 만에 부산 지역 국민의힘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5.13.)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지역 정치권과 시 핵심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정무특보는 4월부터 초선의원 중심으로 개별 예방을 통해 현안 설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기획조정실장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후반기 동구의회는 방문한 부산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를 맞아 열린의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교통질서 확립 및 구민의 교통편익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는 7월 5일 동구의회를 방문하여 부산 동구의회 안종원 의장과의 첫 만남을 가지고 동구 발전을 위해 협력강화를 논의하는 등 여러 의견을 교환했으며, 또한, 안종원 의장은 “앞으로 동구의회는 구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주민 복리에 기여하는 제9대 후반기 동구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서구 서대신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구덕로, 대영로 일대 골목길 배수로를 막고 있는 맨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골목길 에 방치된 무단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힘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지난 7월 4일‘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서구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하고, 이번 관광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대식에서 서구청과 동서대학교,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 관계자들은 서포터즈단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단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서구를 리브랜딩 하라”라는 주제로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서구 관광의 문제점 진단, 관광콘텐츠 발굴, 동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구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서구의 숨은 매력이 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신명선님은 지난 4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밑반찬세트와 죽, 국 등(1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99호로 선정됐다. 신명선 님은 “장마와 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식료품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 서구 암남동분회는 지난 4일, 송도해수욕장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무료 보관소’를 개소했다.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마련된 보관소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제1기 청렴X천마니'발대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천마니란 서구 청년세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청렴동아리로 8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청렴천마니는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전개하여 조직 내 반부패ㆍ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기획 및 홍보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동아리를 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서구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로 조직 명칭을 기존 감사계에서 청렴감사계로 변경하고, 고위직의 성과평가에 반부패ㆍ청렴활동 점수를 반영하는 등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