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늘봄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종이팩 수거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분리배출 체험을 하며 환경보호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함께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빈용기를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리는 ‘용기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수거된 종이팩은 관내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에서 롤휴지로 맞교환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여 가정,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광주시, 이천, 양평, 하남)임직원들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이천시 설봉공원과 호수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보존에 일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사회적 문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를 위한 라면과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김민수 지점장과 안창숙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라면과 미역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매년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렇게 무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매화공원 내 녹지 50㎡에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상생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삼성전자 Air Solution 영업1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핑크벨벳, 아스타, 꽃잔디 등 25종 350본의 식재를 통해 공원을 생동감 넘치고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원특례시의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에 영통구는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손바닥 정원을 창출하고자 관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과 10월 5일에는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원천지하차도 상부 교통섬, 망포 10호 소공원에 추가로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 손바닥 정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다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6일 오후 3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위탁 사업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례관리사업과 관련‘2024년 무한돌봄 사례관리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양주시민 곁에서 함께한 15년’이라는 주제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그동안 양주시 발전과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양주시 발전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주관기관인 양주시사회복지회 황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사업을 15년간 수탁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장과 위기가정의 주체성 있는 자립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했으며, 오늘 성과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무한돌봄 사업 또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자원조사 및 사회공헌활동들이 취합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황산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교수,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박인희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경기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독면 체험 교육을 비롯해 공습 및 재난 대피 훈련 및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보, 급수, 대피시설 및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평시 정비를 진행하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를 고려해 민방위대원 방독면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방독면 확보율 부문 S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습 및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민의 별서‘유교전통의례관’이 27일 동구 이사동에 개관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별서(別墅)’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 총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고, 나머지 7개 동 10개 실은 숙박체험용 한옥으로 장애인동을 포함, 2인 실부터 8인 실까지 그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이사동은 대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나무 3천여 그루가 빼곡해 도심 속 시민의 쉼터가 될 유교전통의례관을 품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또한 이사동에는 문화유산도 상당수 집적되어 있다. 지역 대표 사족(士族)중 하나인 은진송씨들의 분묘(墳墓) 천여 기가 밀집해 있고 묘 관리와 제를 위해 건립된 재실들 또한 가치가 높다 또한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의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27일 낙동강 지류인 물야면 오록리 내성천에서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물야면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2만 마리, 붕어 4만 마리,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잉어류 및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방류된 잉어류와 동자개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부터 5cm 크기의 어린고기다. 동자개는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맛이 좋아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이며, 잉어류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자양식품 또는 찜요리로 활용성이 높은 민물고기다. 군에서는 올해 5월 초 소천면 현동천에 은어 치어 6만 마리를, 7월 말 춘양면 운곡천에 버들치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해수 농정축산과장은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는 27일 나주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구급대원과 나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응급 의료대응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소방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의료 대응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소방서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협업하여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최근 다수사상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국민적 관심도 높아, 현장 응급의료소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고, 나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이 뚝방마켓과 기차마을 전통시장, 뚝방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곡성만의 로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로컬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뚝방마켓’은 이미 곡성의 명소로 떠올랐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의 셀러들이 참여해 문화를 사고파는 장터로 자리잡았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뚝방마켓을 방문하는 관강객들을 전통시장과 뚝방생태공원 등 곡성읍 시가지까지 유도해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변화도 엿보인다. 예전에는 지역민들이 농산물과 특산물을 들고나와 물건을 파는 장터였다면, 현재는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장터로 변모해 가고 있다. 곡성의 맛과 인심을 느끼고,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과 10월 13일, 11월 23일에는 ‘칙칙폭폭 놀장’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뚝방마켓’와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지나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