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습상담사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상담사 역량강화 수퍼비전’을 개최한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상대적으로 경험 등이 부족한 전문가(슈퍼바이지)를 도와 능력 발전을 촉진해 주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슈퍼바이저-슈퍼바이지 간 사례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학습 상담사의 역량강화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슈퍼비전에는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 최성진 교수가 ▲학생 상담 유형별 설계 및 지도 사례 ▲학습상담사별 사례 공유를 통한 분석에 대해 알려주고, 자유 질의 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학생 지도 방안에 대해 학습상담사들과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며 “하반기에도 슈퍼비전을 통해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춘 학습상담사의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일 해운대구 좌동초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18교, 5·6학년 7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초등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책.책.폭.폭. 독서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독서체인지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추진을 통해 인문학 향기가 가득한 명품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해 공동체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해운대인문소양독서연구회’ 회원들이 캠프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 연구회는 관내 사서교사와 독서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교사 1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전문가 초청 연수, 5회 이상 정기모임 등을 통해 비경쟁 독서 토의·토론을 연구하며 캠프를 준비해 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가 독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교육발전특구’ 연계 독서체인지 사업 추진에도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9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꿈꾸는 남부 교육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침체인지 활동 방법과 형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제트보트,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생존수영을 비롯한 해양 레포츠와 비치 사커, 발리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게임 등 해양 스포츠 활동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아침체인지 활동의 성과와 비전을 선포하는 개막식 행사를 통해 아침체인지를 해양레포츠 영역까지 심화·확장하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교육 가족이 함께하며,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도시 부산의 특성을 담은 해양 레포츠까지 아침체인지 영역을 심화·확장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부산 교육의 ‘체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수학공부 안내를 통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우리 아이 초‧중‧고 수학교육 로드맵’이란 주제로 이동환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수학교육방법, 학생들의 수학 개념 이해 방법 등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제적 수학교육 사례를 안내한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Q&A 시간도 운영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수학공부 방법 및 수학 개념 이해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부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까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에피소드, 우리가 바라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모습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전은 ▲미술작품 ▲사진 ▲UCC 동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올해 신설한 사진 분야는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 파일에 문구·자막 추가, 기타 사진 효과 설정 등을 가미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UCC 동영상 분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미술작품 분야는 학생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응모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받은 작품을 1·2차 심사, 표절 공개검증 등 과정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24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는 대응 인력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가해자의 병리적 특징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을 통한 소진(번아웃) 예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민간 상담사의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의 다양한 특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상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의 업무 협력과 유대강화를 위해 민간 상담사, 구·군 전담공무원, 경찰(APO)과 합동으로 대응인력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된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부산항 통합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와 공동 주관으로, 훈련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동원된 장비는 선박 18척과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 등이다. 시는 매년 2회 민·관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부산항 입출항이 많은 여객선과 화물선 간의 충돌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중국발 크루즈선이 6년 만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여객선의 부산항 입출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고려했다. 이날 훈련은 부산 생도 남동방 7해리 부근 해상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행복호(국제여객선 모의선박)와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화물호(유해물질운반선 모의선박)가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와 부곡2동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온기 나눔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안전바 손잡이 물품을 지원했고,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에서는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했다. 어르신들은“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이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회원들과 함께 설치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프로그램 ‘해피 투쓰 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구강 보건교육 △칫솔질 및 틀니 세척법 교육 △불소 도포 △구강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8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치아 관리가 필요한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강 교육과 불소 도포까지 해주니 너무 좋았다”라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 구직활동비(취업 합격 H:틔움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26일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8월 중 최종 선정하며, 모두 200명을 선발해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어학·자격증 응시료,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면접 비용 등 취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의 영수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후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해청이랑 홈페이지나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청년 구직활동비’)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