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서울라면’, ‘서울짜장’ 출시 100만 봉 돌파 및 ‘서울달’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풀무원과 함께 ‘서울라면’ 구매 고객 대상 ‘서울달’ 탑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번들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각 100장씩 총 200장의 ‘서울달’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되며 이벤트 패키지는 서울달 이벤트 안내 문구가 포함되있다 티켓은 1매에 1인 탑승 가능하며, 이벤트 패키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로 8.23.(금)부터 정식 개장, 유료로 운영하게 되며, 동 이벤트에 당첨시 사전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달’은 최대 15분 동안 수직 비행하여 150M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열기구)로 7.6.(토)~8.22.(목)까지 시범운영 후 8.23.(금)부터 유료 탑승을 개시한다 서울 여의도 잔디공원 서울달 탑승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일 오후 12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공사비 증액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정비사업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갈등 조정‧중재를 위해 적극 노력 한 결과, 잠실진주아파트·대조1구역·청담삼익아파트 등 3곳에 대해 공사비 합의 등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현재 대조1구역, 잠실진주아파트, 방화6구역, 청담삼익아파트, 미아3구역, 안암2구역 등 6곳의 정비사업 현장에 파견되어 있으며, 도시행정·도시정비·법률·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정비사업 분쟁 발생 시 시·구·갈등당사자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당사자 간 의견청취 및 갈등원인 분석을 통해 적절한 조정안을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시공자가 설계변경, 마감재 상향, 물가상승, 금융비용 등의 사유로 공사비 증액요구가 있었으나, 총회에서 공사계약변경 약정체결 안건이 부결되는 등 시공사와 공사비 관련 협의 지연으로 서울시 코디네이터 파견을 요청했으며 코디네이터 및 시·구·조합·시공자가 함께 참여한 6차 중재 회의를 거쳐 공사비 증액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공사비 증액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올해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청계7가부터 8가로 이어지는 약 680m 구간이다. 본 공사는 3억 원의 구비를 투입, 이 일대 약 6000미터 길이의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가망 통신 공사를 추진해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폴 기능성을 극대화한다. 자가망을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해당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연지동 1-38)를 개장했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10:00~17:00까지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개장식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학철을 맞아 종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해킹동아리 ‘I.Sly() ’가 기획하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아이슬리를 연계해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아이슬리가 기획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중·노년층이 실생활에서 겪는 해킹의 위험성, 올바른 비밀번호 관리 방법, 1:1 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 설명과 웹 사이트를 이용한 모의 체험활동 등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식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아이슬리는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해킹 문제 해결 및 정보 보안 문화 증진을 목표로 2020년 구성됐다. 해킹동아리 아이슬리는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이 만드는 세상’에 참여해 피싱 및 스미싱 교육 활동과 여러 차례의 코딩 교육 등 정보 보안 관련 다양한 기획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디지털 사회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로 모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5일 성북경찰서와 함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 및 불법 촬영·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성북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4명,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2명, 총 15명이 참여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몰카탐지카드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몰카탐지카드는 개인이 불법 카메라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제작된 카드이며, 팸플릿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개념과 특징, △피해예방 방법, △마약류 이용 성범죄 주요 사례, △ 마약류 이용 성범죄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 진행 이후, 성신여대입구역 화장실 1개소를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한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형태 활동이 가능한 10명으로 구성되어 월1~2회 관내 민간개방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셨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주도로 진행하는 ‘3NO! 청정마을’ 사업은 ‘스트레스 NO, 화학제품 NO, 플라스틱 NO’를 목표로 환경오염 줄이는 마을, 스트레스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수리상점 곰손’과 ‘알맹상점’을 방문하여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16일에는 성북구 정릉동 소재 ‘호박이 넝쿨책’에서 ‘기후 감수성 UP! 제로플라스틱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로플라스틱 실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기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듣고,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로 공책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천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위원장은 “우리 우리 마을이 유해 물질로부터 해방되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여 7월 17일 09시 0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통제됐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진로 트립(trip)’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3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착순 60명의 청소년들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전공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