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우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부산 서구 일원 및 거제 저구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복지 우수시책에 대한 사업을 공유했으며, 아미동 기찻길 예술체험장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마을해설사 동아리 운영 등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거제 저구항 수국 동산을 방문하여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덕천근린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말자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주민이 실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9월 1일 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 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무질서한 무단방치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2월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부산진구는 도로와 보도, 횡단보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는 시민 불편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부산시 조례에 근거하여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는 정차, 주차 금지 장소인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당감1동 광산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가야1동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보행안전길 조성, 다모임센터 조성, 도시가스 공급, 주민건강 활력마당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광산마을은 도심 속 고립된 지역으로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인프라시설이 전무한 취약지역이다. 대상 지역의 정확한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젊은 사람들도 이주하여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살기 좋고 안전한 광산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월 3일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청학2동 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들의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자율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키링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청로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말목을 이용한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청학2동자원봉사캠프 이영숙 캠프장은“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하게 해왔지만 이번 온기나눔 사업은 특별히 더 즐겁고 보람있었으며, 앞으로 계절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단체(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에서는 지난 7월 3일 여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와 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 영선2동 새마을단체 회원, 공무원, 관내 주민 등 9명이 참석해 공동주택과 공폐가 일대를 청소하고,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하수구와 인근 골목길에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이기수 새마을협의회장은“환경정비를 위해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름에도 빈틈없이 방역에 힘써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오감만족BTS(Book, Think, Taste, See)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내국인 유아·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제별 문화 이해와 체험을 위한 총 6개의 강좌를(세계역사박물관 탐험(다문화이해), 그림책으로 떠나는 전래놀이 세상, 다함께다가치 세계문화 놀이 탐험대, 역사로 만나는 세계 다문화 기행(그림책타고 세계로 슝슝), 안녕?! 세계의 맛 문화의 맛(세계문화 책놀이), 요리 조리로 맛보는 다문화) 총 24회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7월 4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다문화이해 프로그램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문정서함양, 다양한 문화인식과정을 통한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문화충돌을 예방하고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정 아동간의 정서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여름철 무더위 속 폭염 대응 피해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35세대에 선풍기, 냉감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여름철에 냉방 용품이 갖춰지지 않아 여름나기가 힘겨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경로당 15개소에 여름철 이불세트를 지원했으며 폭염 예방 홍보물품 부채, 냉감타올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 비치와 더불어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전개 시 배부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매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가 늘어나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폭염대응 T/F팀, 관계 기관, 단체 등 폭염 대응체계 가동과 무더위쉼터, 그늘막 운영, 쿨루프 사업,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새싹어린이집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원생 36명을 대상으로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일상생활 속 재난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사시 행동 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단보도 안전수칙, 차량 갇힘 탈출, 지진체험, 소화기 작동 체험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켰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도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 정착이 가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재가 의료와 돌봄의 통합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9년 6월 전국 13개 시군구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 의료급여 사업이다. 영도구는 이러한 전국 사업 확대에 발 맞춰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원과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2024년 7월부터 영도구에서도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의료급여 대상자의 퇴원에 따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례관리로 본 사업이 빠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상리마을 3D 메이킹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2024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태극기 만들기, 미니 화분 꾸미기 등의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이번 3D 메이킹 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3D펜 체험을 통해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