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가 남부교육지원청 앞 보도확장공사를 지난 2024년 6월 24일 준공했다.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앞 보도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공사로써, 전체 60m구간의 보도에 대하여 기존 1.7m 보도 폭을 약 2.7m 확장한 공사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이러한 보도확장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끼인세대가 청년세대의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끼인세대가 부산에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청년들이 부산에서 가정을 이룬다. 지금의 청년정책으로는 청년들을 부산에 붙잡아 둘 수 없다”, “무자녀나 2자녀 가정보다는 1자녀 가정이 아이를 더 낳을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1자녀 가정에 대한 출산·육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다른 분들의 발언을 듣고서야 그동안 내가 몰라서 못 받았던 혜택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새로운 시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부산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7월 3일 오후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시책 발굴 간담회’에 모인 20명의 끼인세대들이 그동안의 섭섭함과 요구들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부산시의회 김태효의원(국민의힘, 재송1·2동, 반여2·3동)이 발의하여 제정된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조례'에 따른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에 반영될 시책들을 수혜당사자들로부터 직접 찾아보고자 개최됐다. 끼인세대에 해당하는 시민 20명, 부산시의회 김태효의원, 반선호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부산시 김영심 일자리노동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4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시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의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지자체 부문’ 조사는 2019년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2021년 부산을 포함한 7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올해 총 71개 지자체의 행정서비스 품질 수준을 조사한 결과, 연제구가 부산 1위로 선정되어 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조사 항목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총 9가지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문항은 40여 개에 달한다. 특히, 연제구는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쾌적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구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값지고 특별하다”라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와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직업계고 체제 개편 지원을 위한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뜻한다.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및 국가 필수 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 제19차 마이스터고 지정 계획에 따라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를 설립하기 위해 협약 체결에 나섰다. 부산시·시의회·상공회의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교육청과 공동파트너로서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 서부과학교육&과학실안전관리지원센터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과학실험교육 지원 인력 실험실 안전 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탐구·과학 중심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15차시 출석 방식으로 운영하며, 과학실 안전 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 과정은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술 ▲과학 체험활동 대비 자동차·버스 안전 ▲지진대피, 화재진화, 비상탈출 ▲안전한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실험 ▲MSDS의 이해와 실험폐기물 안전 관리 등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교육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7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정구 금정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금, 우리 학교는 작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서형오 청소년 시인이 ‘청소년 시 읽기’, ‘자신의 내면을 시로 표현하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형오 강사는 현직 교사로 오랜 기간 학생들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독서교육을 위한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관내 초 ․ 중 ․ 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8일부터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행정지원본부 추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쉬운 접근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 효과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본부는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별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학교현장 지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교관리자 대상 지구별 장학협의회에 참석해 사업을 알리고, 교직원 대상 지원사업 리플릿을 배부해 시행중인 사업을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행정지원본부는 지난 6개월간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지원업무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달 18일 부산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1기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구에서는 2003년부터 구민감사관제를 도입하여 구민 불편 사항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등을 제보함으로써 감사행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구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장(동장)의 추천을 받아 토목‧건축‧환경‧사회복지 등 전문 분야 종사자 5명, 각 동별 구민감사관 19명, 지난해 구민감사관으로 참여한 6명으로 구성됐다. 구민감사관의 선발 기준은 구정 발전을 위해 감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사람 중 전문분야에 대한 종사여부 등이다. 구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확인 및 시정 건의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일 조병길 구청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정 활동을 위해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사상구청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급식 배식 봉사를 마치고 복지관 이용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들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급식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오늘 오신이용자분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행했으며 매일 160여 명 복지관 이용 저소득계층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1일 ㈜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운진 대표는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장학회 회장으로 재임했고, 현재 사상구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총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항상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인 사상구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향한 뜨거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일 현재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60명이며 기부금액은 62백만 원으로, 부산시·군·구 중 기부금액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