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The SB 차이나는 클라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라는 주제로 '제24기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6월 26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됐다. 특강 1강을 포함해 총 5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고객을 부르는 홍보전략,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연출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52명의 신청자 중 39명의 교육생이 '제24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될 ‘제25기 마을학교 교육과정’ 우선 수강권을 부여하고,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에게는 성북구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하는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2024년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장마철을 맞아 주민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월곡2동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재해취약지역과 위험시설물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큰나무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가드레일 시설물 파손과 전봇대 파손등을 찾아 관련기관 및 부서에 현장 정비를 요청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아울러, 월곡2동 오수이 동장은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단체와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풍수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5단계에서 총 6단계의 비상근무 대응체계로 강화돼 10월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마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는 선제적인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주변 시설물의 파손 등 위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3개월 간 대학생(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총 5개 교)들이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 40여 명의 청년혁신가가 참여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옥의 통학러 모임(고려대)’ 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게임 스토리 라인과 퀘스트를 활용해 즐겁게 공정무역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게임 맵과 성북구 내 공정무역 상품 판매 매장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공정무역 매장에서 직접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1인 가구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잔고장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명 ‘행복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 구민이다.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해당.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단,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다. 수리 항목은 방충망, 잠금장치(도어 록),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경첩, 방문 손잡이, 수전, 화재·가스누출 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시공 및 부품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8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8월 중 3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가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5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고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한다.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연구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은혜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전은혜 의장(자양3,4동,화양동)은 광진구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전은혜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복리 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16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 코딩 과정’ ▲중·고등학생 대상 ‘컴퓨팅 사고와 인공지능’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도 실시하며, 지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 10시부터 초등 4~6학년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제3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자료 등도 활용한다. 교육을 희망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작나눔장터 5개소를 내방한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지키기 팝업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800여명에게 분리배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육가정의 가사·돌봄 부담을 덜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하여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내국인 돌봄종사자가 감소하고, 점차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돌봄비용 때문에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되거나,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 양육자를 위한 대책이다. 양육자가 현실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육아와 일 병행이다. 실제로 기혼여성(15~54세) 6명 중 1명은 경력단절여성(17.0%)이며, 경력단절 사유 중 절반가량(42.0%)이 ‘육아’로 인한 것이었다. 국내 돌봄 인력 감소와 고령화도 중요한 문제다. 국내 가사근로자 시장에서 내국인 종사자의 인력 규모는 2023년 기준 10.5만 명으로 최근 4개년 동안 5.1만 명(연평균 1.3만 명)이 감소했으며, 연령도 50대 이상이 92.3%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7.17.~8.6. 이용가정 모집…서울거주 12세 이하 양육가정, 한부모·다자녀 등 우선 선정]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