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가마실 해피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층 취약 계층에게 오래된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지원하고 주택 수리, 리모델링 등 주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허정빈 위원장은“관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새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좁은 방에 생활하며 가스레인지마저 고장 나 위험한 가스버너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주거 및 생활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 보건소는 최근 관내 교육시설에서 소아·청소년의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간 지속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격리나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며, 주민은 이후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예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는 기초접종을 해야하고, 생후 15개월~12세는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성인은 18세 이상부터 10년 주기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고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란 백일해 환자뿐만 아니라 접촉자가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치료제로, 전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시랑골네트워커협의회의 이선길 회장이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선길 회장은 부산북구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선길 회장은 “북구의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달 25일, ㈜청미산업의 이용기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기 대표는 부산북구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 1천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용기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달 25일 부산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 4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약 2450만원을 전달했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공익재단으로 설립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탁에 의해 44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5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범적인 우수 학생 지원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지역 학생 3,100명에게 21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1월부터 장애인의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부산 최초로 시행 중이다. 2024년 상반기 운영 결과, 32건의 상담 문의가 있었고 2건에 대해 총 14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피보험자는 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보험 가입비는 동구에서 전액 납부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5,000만 원 (자기부담금 3만 원)까지 보장한다. 사고 발생 이후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방법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동구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제도뿐 아니라 다른 정책들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월 27일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2024년 동구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30명 중 17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고 10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자기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 습득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대학은 4월 18일부터 10주간 진행됐다. 법률, 의학, 어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시각과 트렌트를 접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했으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대학에서의 교육 시간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통찰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능력개발과 다양한 사회 참여로 하버시티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8일 구포·덕천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람중학교 강당에서 구포·덕천권역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1명이 참여하여 △오픈콘서트(뮤직시그널) △마을열기(가람중학교) △토속민요부르기·움직임명상(낙동국악예술원) △이미지맵 만들기(극단 해풍)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북구는 지난 6월 13일 금곡권역, 14일 화명권역 및 21일에는 만덕권역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번 구포·덕천권역을 마지막으로 북구 전체 권역별로 특색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9월에는 마을교육공동체 컨설팅과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공동체 구성원들이 배움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포·덕천권역 마을교육공동체를 비롯하여 권역별 공동체들이 소통과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남구의회 이영경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해운대구의회 김미희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행사가 담배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부산진구의회 강도희 의원을 지명했으며, “흡연 폐해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금연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며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호우, 태풍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건축물인 시민아파트, 보수아파트 2개소와 영주 너나들이 공원 공사 현장, 남포동 붕괴우려 건축물 철거 현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총 5개소를 점검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사 현장 책임자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감독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