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신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4명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원식은 공로패 수여식, 경과보고, 의원소개, 의장 개원사, 구청장 축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2년이 강북발전의 토대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다”면서 “14명의 구의원은 강북구민의 대변자임을 잊지 않고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고, 구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지지를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장단 및 의원들은 개원식에 이어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록장애인·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령·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동작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5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7천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를 지급했다. 구는 매월 국민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관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는 다양한 기업 및 직무를 선호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1:1 컨설팅 등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개별 멘토링과 관내 기업 특강 등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직무 공통 특강과 취업 컨설팅은 대면,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과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비대면으로 병행해 총 4주 동안 20개 강좌를 진행한다. 직무 공통 특강은 4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을 강의하며, 공통 특강을 들은 참여자에 한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은 ▲마케팅 ▲영업 ▲IT 등 각 분야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공기업․관내 기업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7월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별 강연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특별 시리즈로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체부장관께 묻다’ 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 정병국 前 장관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정병국 前 장관은 제2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에 집중, 현장 예술인의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7월 30일 오후 3시에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관객과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2일(월) 오후 3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아침, ‘합정동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합정동 일대에서 직접 빗자루와 호미를 들고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서울성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이종환 교장, 학부모, 인솔 교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고 묵은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까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양천향교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천향교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약재를 넣고 직접 조리한 한방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천향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향교는 가양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유일한 향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광진구는 ‘30년 고질 민원 해결, 원칙에 기반한 행정으로 물리적 충돌 없이 노점 정비’ 정책 사례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진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총 88개소의 노점을 정비했다. 특히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변역 일대 60개소를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한 점을 대표적인 소통행정 결과물로 인정받았다. 구는 불법 노점 정비 후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철거 노점 중 생계형 운영자에게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거리가게 허가제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보행 안전은 물론, 거리가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20개 동이 각양각색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분)가 고시원·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복자)가 삼계탕 식당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 길음2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질한 닭과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겉절이, 반찬 등을 준비했다. 문옥분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 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곡1동의 차복자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내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등 따듯한 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도 먹고 너무 감사하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일시적으로 남하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중랑천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지하차도 관리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오 시장은 지난 6월 18일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폈고, 이에 앞선 5월 17일에는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주재해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 전 오 시장은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마들로 536)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서울시 전체 지하차도(165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책을 보고 받고, 지하차도의 관리·통제 등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서울 시내 지하차도 165개소 중 침수우려가 있는 98개소에 침수감지장치를 비롯해 진입차단설비 또는 진입금지 전광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비상사다리(79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