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험 가득 박물관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20분부터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탭에서 6월 20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험 가득한 영화를 보며 즐겁게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1473명을 대상으로 ‘2024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페라, 사물놀이, 타악 전문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을 찾아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 △사물놀이 이서 △오퍼커션 앙상블이 참여하여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5일,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6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6월 행사에서는 수학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학자를 이해하고 수학자와 관련된 이론을 익히는 활동과 모둠별로 협력하여 해결하는 게임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2학년은 ▲수학자들과 함께 만들어요, 3~6학년을 대상으로 ▲페르마와 다빈치에 대해 알아보기 ▲오일러, 해밀턴과 함께하는 그래프이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학생들은 ▲피타고라스와 아름다운 수학 ▲수학자와 함께 폴드 앤 컷 문제 해결하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이론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기록관 보유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매월 발행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내 기록관에 보유 중인 역사적인 기록물을 활용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관내 학교 연혁 및 역사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록물에 대한 인식 및 가치를 제고하고자 자체 신규 사업으로 처음 시행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카드뉴스 형태로 발행되며, 6월 첫 주제는‘동홍초등학교 설립 과정’으로 동홍초등학교 설립 계획, 건물 조감도, 학교명 선정 공모 과정 등 학교 설립 논의부터 개교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을 기록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올해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콘텐츠가 서귀포교육의 역사를 교육가족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온라인 콘텐츠는“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중3 진로학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연수는 △ 고교학점제 이해 △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그리고 학교급 전환 시기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적응하여 상급 학교로의 진학이 순조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사의 진로 진학지도 및 상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계속 강조되고 있는 진로연계교육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진로학기로 정하고 진로연계교육을 51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급 전환 시기에 상급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체 연계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로 설계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정책과 운영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직업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채창균 연구위원의 ‘고교 직업교육의 정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조 발언 내용에 대하여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 및 고교체제 방향 등을 토론하고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현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 및 도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및 도민 토론회 등을 거쳐 8월경 학생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8일에 체결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돌봄을 받는 사람과의 친밀한 보살핌, 정서적 지원, 가정 관리, 건강 및 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보살핌을 수행하며 보호자로서 장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협력 △사업에 필요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ㆍ개입하여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18일 열린의장실에서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교육권 확보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장애인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박정경,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대표 김주리,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정경,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덕화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도 사회적 지지와 서비스 부족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제주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됐고, 올해 3월과 6월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와 공공형 단기거주시설인 북촌스테이가 각각 문을 열었으며, 또 다른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의 신축 예산이 확보되어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고,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지원센터와 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어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8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주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하여 제주항에 입항한 크루즈에 승선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승선한 크루즈인 상해발 ZHAO SHANG YI DUN(자오샹이던)호는, 길이 228.2m, 객실수 464개, 승무원 정원 465명, 승객정원이 928명인 47,842톤급 선박으로, 중국 선적의 크루즈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크루즈 보안검색을 거쳐 크루즈에 탑승 후 크루즈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크루즈 선내를 둘러보고, 선상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크루즈 선내 관람을 마치고, 쟈오샹이던호 선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산 선용품 공급 확대방안과 제주 크루즈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동행한 도 관계자들에게“현재 제주 크루즈 관광산업은 대기업 중심의 면세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전통시장과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옴부즈맨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옴부즈맨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년간 옴부즈맨 활동에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6기 옴부즈맨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으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룰수 있었다”며, “비록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제주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새롭게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