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우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작품을 통한 만화적 감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이 우수한 189점(초 110, 중 56, 고 23)을 전시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학생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작품에 대한 진지함,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작품 세계를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2011년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김선영 소설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은 시간의 양면성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상담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보건·위생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 교육은 보건의료 및 공중·식품위생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동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용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의 직무와 소양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업무 여건 등으로 그간 직무교육과 동료 간 업무 연찬 등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었고, 이들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임용된 보건위생 공무원은 150여 명이다. 이날 교육은 시와 구·군 보건·위생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자원 적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병상수급계획, 세계 미식도시 교류 현황 등 시 담당자의 사례 중심 교육과 ▲전문가 2인의 특강, 그리고 ▲시 보건위생과장의 직무 이해도와 의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녕한 부산'이란 시민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연결돼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뜻을 담은 시 복지 정책 전략 브랜드다. 누리집을 통해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를 지향하는 ‘안녕한 부산’ 브랜드 이야기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한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안녕한 부산 ▲안부캠페인 ▲복지기본계획 ▲안부프로젝트,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돼 시민과 다채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안부 복지 기본계획 발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 ▲사회적고립대응 방안 발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발대식 개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개최 ▲브랜드가치 확산 협약 체결 등 지난해 10월 브랜드 탄생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만났던 여정을 이곳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안부캠페인’ 코너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나래버스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등 관심과 호응 높은 정책을 다큐 영상으로 담아 시민과 소통·공감도를 높인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분,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7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 부터 2006년생) 중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결과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청년 삶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한 '부산 청년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문화 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이유로 60퍼센트(%)가 비용부담을 꼽은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동백전 앱 운영사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 오전 10시 신청접수 전까지 평소의 3배 이상인 1만 명 이상이 동백전 통합시민플랫폼 서비스를 가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목록과 일정 등이 8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문화 여가 생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갈증을 한층 해소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대회로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VALORANT, 5인 1팀)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17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인 1팀(예비 1명 추가 가능)이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종목별 상위 4팀이 7월 28일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진출해 청소년 최강자를 가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종목별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제공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를 통해 재능 있는 신규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청년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대표 청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청년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본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월드 스트릿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 등을 운영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은 7월 6일 청년(18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으로 이루어진다.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온라인 예선)를 통과한 최종 23팀을 선정해 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내일(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정책에 대응하면서 지역주도 집중·육성 연구개발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매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정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빠른 기술변화에 맞춰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속․유연하게 추진하고자 연구개발(R·D)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를 중심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포럼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변화와 지난 2023년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반영해 수립한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연구개발 투자시스템 고도화와 주요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식노동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와 한정된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압축도시 부상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산의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계획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체계 개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간혁신구역'은 ❶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❷토지의 용도 완화와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복합용도구역' ❸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이 중 도시혁신구역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사업 중 하나인 '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