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저녁을 닮은 음악' 5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울산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울산 타악기 앙상블은 2006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관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곡 Owen Clayton Condon의 ‘Fractalia’, Emmanuel Séjourné의 ‘Losa’, 영화 OST 메들리 등 타악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울산 타악기 앙상블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풀어내 관객에게 선사한다. '저녁을 닮은 음악' 공연은 아늑하고 나른한, 하루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협업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제일 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타악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과 가까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2일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의 후원을 받아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야외 활동을 위한 가방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인 ‘DGB 행복 Dream day(드림데이)’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아동이 두 손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야외활동에 필요한 보조가방을 남구 드림스타트 팀을 통해 전달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아동‧장애인 지역사회의 취약 시설 등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힘써주시는 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작지만 필요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정서발달과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해 9월 선암목욕탕 개장 이후로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며 도심 속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암목욕탕에서는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설물 안전 점검과 전문 업체를 통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선암목욕탕 이용객 감사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 여름철(6~8월) 기간 내 월정기권 결제 시 목욕용품 증정 ▲ 선암목욕탕 이용 쿠폰(10회 이용 시 1회 무료, 일반요금에 한함) 발급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목욕문화 패러다임의 변화로 목욕탕 산업이 급격하게 쇠락하고 있다.”며, “비록 힘든 운영 환경일지라도 선암목욕탕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22일 장생포문화창고와 27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1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모두 세 차례 개최된다.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지난 2월 전체회의를 기반으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3개 분과로 개최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공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으로 선정된 총 5개 팀 26명의 그룹 원들과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자문단의 자문이 이어지게 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시대변화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남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8급 직원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남구민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문화‧체육생활 제고(Full로장생)부터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22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봄빛 동행축제 맞이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아 280여명이 참가해 전통시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5천원권 2매)을 지급받아 장보기 체험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버블쇼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정상가시장은 6월부터 7월까지 신정상가시장 문화센터 어린이 요리교실, 8월부터 9월까지 가을 동행축제 아나바다 흥정학교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신정상가시장 문화센터 어린이 과학&미술체험 교실을 열 예정이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신정상가시장은 어린이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세대 공감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장시장 상인회(회장 손병길)는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성주 참외 할인판매전에 이어 22일 충북도청과 함께 친환경 햇김치(어쩌다 못난이 김치)특가 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가판매전은 고객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과 지역 상생을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력을 찾고 있다. ㈜신정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고객 감사 행사로 지역 특산품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은 22일 10시 30분,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웅촌면 지역구 의원인 공진혁 의원과 대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및 오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40여명, 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186번지 일원 등의 토석채취 신규 허가 반대 민원을 청취했다. 토석채취사업신청자(예정)인 주식회사 청석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86번지 외 36필지에 대해 면적 223,138㎡(토석채취장 173,874, 산물처리장 20,141 등), 채석량 8,380,540㎥규모의 석산개발사업 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은 1992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11여년간 토석채취사업(시행사 대복광업㈜, 면적 90,623㎡, 채석허가량 1,382,145㎥)을 실시한 바 있는 산187번지 인근에 해당하며, 면적은 약 2.5배, 채석량은 6배 가량 큰 규모이다. 이에 웅촌면 주민들은 2023년 5월과 9월, 2024년 2월, 총 세차례에 걸쳐 총1,709명이 서명한 반대 동의서를 지자체에 제출한 바 있으며, 2개 환경단체도 2023년 11월 반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청소년체험프로그램 ‘동그라미 배움터’를 5월 23일~24일 2차례에 걸쳐 대왕암공원에서 진행한다. 동그라미 배움터는 ‘동구 그린 라이프 미래교육;의 줄임말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그라미 배움터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구의 구화인 ‘동백을 담은 풍경 만들기’, 동구의 특산품인 ‘용가자미 캐릭터를 담은 환경 키링 만들기’, 대왕암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방울로 용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배움터는 지난해 양성한 마을교사들이 참여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생태 자원의 활성화와 아동들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5월 22일 오후 2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언양요양병원, 사랑의노인복지센터 2개소이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비상구 확보 등 피난안전 관리 실태 확인 ▲전기가스 안전관리 사항 세부점검 ▲소방계획서 작성 및 화재예방 지도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4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은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음악 이론강좌로 올해는 ‘클래식의 이해‘, ‘역사 속 클래식‘ 총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의 이해’는 입문 과정으로 음악 특별 기고가(칼럼니스트) 류태형 강사와 함께 클래식과 고전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들이 음악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역사 속 클래식’은 심화 과정으로 피아니스트 조현영 강사와 음악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민을 위한 오페라’와 ‘바그너의 음악’이 있으며, 그 시대의 문화와 음악의 연관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해볼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1과목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