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일 남구 자원봉사센터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와 디딤돌봉사단은 디봉이네 반찬 행복심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을 위해 밑반찬과 신선한 과일을 손수 준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말벗봉사와 안부확인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용호1동 권경옥 자원봉사캠프장은“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1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에는 국민의힘 안성민 의원(4선)이,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대석 의원(3선)이,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재선)이 선출됐다. 의장에 당선된 안성민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는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부산과 부산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의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강철호 의원, ▲기획재경위원장 성창용 의원, ▲행정문화위원장 송상조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의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재운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최도석 ▲교육위원장 윤일현 의원이 선출됐으며, ▲윤리특별위원장에는 김효정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의장단은 오는 7월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2년간 부산광역시의회를 이끌어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에서 제3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행사에서 화환으로 받은 백미 10kg 46포(환가액 1,082,380원)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재욱 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 제37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금강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5월 사직2동과 업무협약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원 사업, 저소득층 백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우리동네 희망쿠폰’사업 신규 협약업소 4개소(GS25 동래한양점, 탑프라자, 제이씨마트, 다담블랑제리)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쿠폰’사업은 희망지킴이가 발굴한 위기가구 세대에 편의점·반찬가게·제과점 등 협약된 10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여 반찬구입 및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식생활 위기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총 65세대에 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추진된다. 박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필요에 따라 재화·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혜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것 같다”며“신규 협약업소 4개소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7월 1일 월요일,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제1차 연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중구 청년이 바라는 바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올해 12월까지 중구형 청년정책 개발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올해 연구주제로 '중구 청년 인구 유출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를 최종 선정했다. 포럼 관계자는 추후 필요시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더욱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차별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타 지자체 청년센터 비교시찰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포럼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희은 대표는 “오늘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마지막 결과물까지 성공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세미나는 지역 대학생 간담회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구의 청년들이 원하는 바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참가 대상은 전 국민이며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콘텐츠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7월 31일까지다. 공모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이미지 부문은 카드뉴스, 사진, 포스터, 그림, 웹툰 등이고, 영상 콘텐츠 부문은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스톱모션, 인터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UCC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으로 총 10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대상 1점 부산광역시장상, 이하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 심사는 접수 마감 후 8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 후 결과발표는 8월 말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와 당선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부산시 동래구의회가 전반기 2년을 마무리했다. 8대 의회보다 1명 늘어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동래구의회는 정명규 의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일 잘하는 의회로 주민 신뢰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동래구의회는 전국 최초, 지방의회 최초, 부산시 최초 등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조례들을 연이어 쏟아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5일 개원 이후 2년간 정례회 4회, 임시회 15회 총 167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78건, 예산 결산안 8건, 동의·승인안 2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 결의안 3건, 의견 청취의 건 18건, 기타 40건 등 총 283건의 안건을 처리해, 자치입법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88건으로, 전국 최초 조례 3건, 전국 기초의회 최초 2건, 부산시 최초 4건, 부산지역 기초의회 최초 3건 등이 있다. 전국 최초 의원 갑질 행위 근절 조례인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의원의 부당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해운대 관내 중학교 32교 교과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교사 이해도 제고와 교과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총론은 7월 2일부터 4일간 교과군별로, 각론은 7월 9일부터 3일간 12개 교과별로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이수자와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 이수자 중에서 강사를 위촉해 강의를 전달한다. 연수를 수강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 동 교과 교사들에게 연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도울 것이다”며 “내실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호메르스호텔 크리에이티브홀에서 지역 학습형 늘봄 업무 관련자 25명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청-지역 연계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지역 학습형 늘봄 협약학교 및 중심학교(신재초 외 20교) 업무담당자 21명과 지역 운영기관(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한마음스포츠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영산대학교) 업무담당자 4명, 교육청 업무담당자 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습형 늘봄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학생 1,130여 명을 대상으로 ‘다(多)품놀이마당’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多)품놀이마당'은 스포츠교육센터와 연계한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 놀이마당으로, 인성놀이와 뉴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 및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인성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놀이로 친해지기 ▲관계형성 놀이활동 ▲생명존중 놀이활동 ▲협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놀이 중심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다(多)품은 인성교육 기반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놀이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서로 느끼고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 인성 실천 역량 및 공동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