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소규모 유치원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개별 성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유아와 상호작용해 올바른 인성 지원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변정임 마음플랫폼 폴짝 대표가 각 교사들의 MBTI 성격유형 알기와 유형별 그룹활동을 시작으로 ‘유아기의 바른 인성 지원을 위한 방법과 MBTI 유형별 바람직한 상호작용법을 나누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각자의 강점을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기의 바른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현황 파악과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초·중등 담당 장학사와 기관운영실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클리닉 수업 참관 및 학생, 담당교사, 한걸음성장지원단과의 면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 모니터링 결과는 하반기 기초학력 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 39명,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 대학생 학습멘토 등으로 구성된 한걸음성장지원단이 지도하는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클리닉 참여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교사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내실화하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초등학생의 특성 이해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경계선지능 및 느린학습자 연구 전문가인 강영리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소장이 ‘초등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음의 힘! 키우는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스마트폰 게임을 조절할 수 있는 힘! 키우는 양육 방법’ 등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력향상을 위해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캄보디아 교원 등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디지털교육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육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Korean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 사업으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17개 이상의 개발도상국(교류협력국)의 디지털교육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캄보디아와 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디지털교육 연수와 디지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교원들은 24일부터 6박 7일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온샘초,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동서대에서 디지털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이해’,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AI 신기술 기반 SW교육 운영 사례’ 등 학습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실제 디지털교육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기,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기반 교육환경 참관을 위한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부산수학문화관 등을 방문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독서 빙고 게임, 독서 골든벨 행사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별자리 아트북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이나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개별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내 발생하는 폭력·비행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법 전문가(변호사, 경찰)들을 강사로 위촉해 ‘학교로 찾아가는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벌어진 딥페이크 사진 합성 및 영상 유포 등과 같은 사이버성폭력과 교권침해에 대응해 학교 내 폭력 문제에 대응력을 높이고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이버성폭력(딥페이크 사진합성·유포 등) ▲교권침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사이버도박의 근절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법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교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한 의문을 법 전문가(변호사, 경찰)와 직접 묻고 답하며 해소할 수 있다. 교육청은 지난 27일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학교폭력예방 학교지원 변호사와 부산시경찰청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50여 명으로 구성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에 몰입하는 20분 영상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에 몰입하는 독서 시간을 활성화하고, 책몰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독서 몰입 환경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책몰이 로고송(Song)’을 개발해 배포했다. 로고송은 학교 시종, 교내·외 독서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7월 14일까지 ‘책에 몰입하는 20분’ 독서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나 책몰이 로고송을 활용한 합창·안무·캠페인·홍보영상·광고·인터뷰 등 책몰이 운영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부산독서 #독서체인지 #책에몰입하는20분 3가지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하고 책몰이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영상 작품 접수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원본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하반기, 여름 창의예술학교 및 보물섬 영도 어린이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도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영도 초등생(2012부터 2017년생) 대상 여름방학 기간 중 동별 어린이 친화 공간에서 운영되는 영도형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 창의예술학교’와 ▲영도 어린이 단체에서 매주 수요일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을 방문하여 해적의 정체성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는 ‘보물섬 영도 어린이 탐방’이 있다. 두 프로그램은 7월 중 참여 신청을 받아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대상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문화예술교육 특화 운영을 통해 2020년 2.8%였던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이 2023년 20.1%로 증감했다. 센터는 2024년에도 많은 어린이와 함께하고자 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2024 부산 여성고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여성의 고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취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해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여성과 관심 있는 시민 등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부산역 인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정했다. 포럼을 통해 부산 청년 여성 일자리 특성과 부산 청년 여성 고용동향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부산 청년 여성 지역일자리 수요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자인 부산연구원 이상엽 연구위원이 부산 청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곽선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미숙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장, 태윤경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지원팀 과장, 신수연 퍼펙트커리어교육컨설팅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시·도 최초로 7월부터 26세 여성(1997년생)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감염 시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HPV 16형, 18형 등)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에 대한 90퍼센트(%)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12세 여아(2003년생)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12 부터 17세 여성청소년과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가 올해 4월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