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업의 꿈이 열리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업박람회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23, 세종 스타트업 코리아’를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23은 관내 창업지원 유관기관 20개가 힘을 합친 ‘창업벤처기관협의회’의 공동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창업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창업박람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종시민과 창업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내 일반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첫째 날인 4일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대학생, 지역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칭 인 세종 파이널 피칭데이’와 ‘세종 유니온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피칭대회 및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서는 가수 정인과 밴드 소란의 공연을 중심으로 ‘퇴근길콘서트’가 열려 예비 창업인과 대학생, 시민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3일부터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두루타 버스는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로, 현재 20대의 버스를 투입해 9개 읍면 지역에서 1시간 전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읍면지역에서 두루타 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노선 개편 및 증차를 추진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실시간 호출 방식을 시범 시행한다. 이로써 연동·부강·전동면에서는 운행차량이 기존 5대에서 12대로 확대되어,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예약방식에서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두루타 버스를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누리고 나아가 시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지·간선 체계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건축인이 함께하는 ‘2023 세종건축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의 우수 건축자산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건축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2023 세종건축문화제의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초대작가와 유관기관의 설계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조치원1927, 세종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에 지역의 구직 청년 628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350건의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90개 지역대표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21곳, 씨제이(CJ)프레시웨이, 계룡건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곳, 금융기관 1곳, 중소기업 35곳 등으로,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에 기업채용관 등 부스를 설치한 참여기업이 81%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구직 청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참여기업별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졌으며, 많은 기업이 향후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지역 청년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프로필 촬영관, 지문을 이용한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27일 연세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 교실에 참석한 연세초 5학년 나래반 학생들은 이순열 의장에게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의원은 어떻게 되는지, 의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지, 옛날 의회랑 오늘날 의회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하여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을 결정하고,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규범을 만든다”면서 “대표자가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사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세종시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을 주거나, ‘의회에 바란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려주기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 외 이순열 의장은, 공약은 무엇인지, 왜 시의원이 됐는지, 지금 일에 만족하는지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양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 직원 30여 명이 청렴한 명절맞이를 위해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을 찾았다.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제사용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세종시의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올 추석에도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9월 20일과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쓰담걷기(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과 나성동 일원을, 25일은 임채성 의원과 종촌동 일원을 함께 걸으며 근린공원 및 도보 전용도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보호는 여럿이 함께할수록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및 지역 봉사단체와 노인단체, 대평동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공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추석명절맞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구입했다. 공단은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인식 개선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도 함께 실시했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 노력에 이바지 하고 있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할 과일선물세트(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기부했다. 세종발전본부는 매년 어린이날에는 문화상품권을, 명절에는 저소득가정에 과일선물을, 겨울철에는 김장나누기, 에너지취약계층 난방기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한국중부발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일 한솔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종발전본부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맞이 과일선물세트를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26일 전의면 북암천 주요 교량인 전의교와 보행교에 꽃 화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계획사업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암천 주요 교량 난간에 아스타, 국화 가을꽃 400본을 심고, 북암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전의면은 이번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주민과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을꽃을 감상하며 잠깐이나마 마음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의면 주민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회가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