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주)(대표이사 권기환)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원을 넘기며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는 세종로컬푸드(주)는 농가의 판매 지원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발전시키며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4호점(소담동) 개장을 추진 중이다.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형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 중인 세종시에 발맞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공단은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지점장 홍광표)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빌(사회복지법인 예일)’을 찾아 각종 생필품 및 ‘사랑의 쌀’ 200kg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세종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보람동을 대상으로 세종시, 세종경찰서와 합동하여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교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햅쌀)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여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하여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에 즉석밥, 김, 사골국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익 위원장은 “소외감이 깊어지는 명절에는 더욱더 우리 주변을 향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26일 김현옥 시의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를 위한 정원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롬동 공공체육시설부지 주변에 정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묘장에서 무궁화 100주를 무상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롬동 복컴 앞 보행로인 여성친화거리에서 핑크와 보라의 색깔의 무궁화를 식재한 데 이어 추석 대비 고향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도 함께 추진했다. 김산옥 동장은 “국제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무궁화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달토끼 조명 등과 함께 어우러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6일 해밀동 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인천시의회 ‘함께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와 의견을 교환하며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인천시의회에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해밀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고 사례 탐방을 위한 방문을 주선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인천시의회 소속 의원과 연구원 등 10여 명을 손님으로 맞아 해밀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 및 활동 사례 등 2년여간에 걸친 주민자치회 활동 모습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목표로 향후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손님들에게 해밀동 사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활동이 모여 다양한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활동 공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출범하여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이틀 앞둔 27일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침산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인 김충식 시의원, 김광운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앞서 26일 조치원읍은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침산공원 일원에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라는 이름의 열린 이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조치원대동초 학생들이 침산공원을 함께 달리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4일에도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가 지키자’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매년 명절기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관련 부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서가 취약계층을 위한 케이(K)급 소화기 릴레이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축산품질평가원으로부터 기부받은 K급 소화기 22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축산품질평가원은 올여름 집중호우 기간 수해복구에 애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기탁했다. 소방서는 기부받은 물량을 지난 22일 해밀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18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축산품질평가원의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서는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급 소화기’는 화재 표면에 막을 형성, 재발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주방화재 진압 전용 소화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