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연말 금강변을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하기에 앞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대국민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한다. 세종 빛 축제는 연말연시 가족,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겨울철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 중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 갤러리,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는 세종시와 축제·홍보에 관심이 있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0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자신의 SNS 등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세종 빛 축제와 관련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축제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 빛 축제와 대국민 서포터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레이싱 대회와 드론 축구 시범경기는 물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 체험이 가능한 ‘2023 세종과학집현전’이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K-드론협회 및 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치러진다.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시범 개최됐던 ‘2023 세종시 전국 드론 레이싱 대회’가 규모를 확대해 부문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회 부문은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9일까지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세종과학집현전에서는 전문 선수들이 시연하는 드론 축구 시범경기가 열리며, 시민들도 드론 축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5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도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개최결과 및 대정부건의에 대한 회신결과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부지원 촉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처방안으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집무실의 조속한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이어진 축사에서 이순열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최민호 시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수처리시설 3개 사업장이 무재해 2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세종시설관리공단 수처리팀은 202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832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수처리팀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와 ▲위험성평가 실시 및 자율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물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더 나은 무재해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6일 늘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희귀병을 앓고 있는 늘봄초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13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늘봄초 유은미 교장, 최혜미 학부모회장, 박선영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반대표 학부모와 함께 모인 기금을 협의회로 전달했다. 늘봄초 학부모회는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9월동안 후원금을 모아 협의회에 지정기탁을 진행했고, 후원품도 직접 구입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에서 실행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에서 제6차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소외계층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250만원을 긴급구호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늘봄초 학부모회 최혜미 회장은 “학교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보육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힐링프로그램 ‘끼리끼리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프로그램은 오송역(KTX)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으로 용산행, 전주행, 여수 EXPO행 3곳을 방문하여 자유여행을 마친 뒤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과도한 신체적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하며 다른 어린이집 교사분들과 친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끼리끼리 프로그램을 통해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실시된‘제9회 세종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세상을 바꾸는 시간 V 세종’은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 공단은 ‘협업은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라는 주제로 물 환경 교실, 기술점검단 및 방역활동 등 세종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으며 청중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들로부터 공단의 사회공헌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그 결과로 세종시 대표 자원봉사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시민이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공단은 세종시민이 행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자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에코업(친환경)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사업단과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간담회를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고 친환경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코업(친환경)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등 6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서비스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5개 대학과 세종시는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 대학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중 에코업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를 비롯한 5개 대학 연합체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기㈜, 아세아제지㈜, ㈜현대L&C, 남양유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26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21년 추석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드림 떡만둣국사업은 명절마다 사골국, 떡국떡, 만두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작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까지 함께한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는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해 관내 착한가게 등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보관과 조리가 쉬워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국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소담동에 착한가게, 착한 이웃 등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그 따뜻한 마음들을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담 사랑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소담 먹거리 지원 ▲희망드림 휠체어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60가구에 보람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람사랑 꾸러미는 송편, 한과, 한글빵 등 약 7만 원 상당의 풍성한 먹거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람동 주민과 가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연합모금액으로 마련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보람동 주민이 보람동 주민을 위해 추석 명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