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5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지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인창요양병원, 서강병원 관계자 및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는 신규 의료사업이다. 장미화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논된 대로 서비스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한번 더 살핌배달’에 참여하는 부산사상우체국 소속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사상구와 사상우체국이 협력해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난 5월 22일 실시한‘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추진 3개 동(괘법, 감전, 삼락) 활동 집배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살핌파트너 위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3개 동 외 9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해주신 집배원 분들을 비롯한 사상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 극장에서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와 EBS 입시 대표 정제원 강사(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진학’을 주제로 2025년 실시 예정인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비 전략 수립을, 2부에서는‘사상구 맞춤형 입시전략’을 주제로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는지 등 사상구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전형별 입시 정보와 실질적 지원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6월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감분위기UP 성평등한 직장 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서구여성센터 수강생 및 사회복지시설과 일반 주민이 참여로 양성이 함께 공감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처하는 매뉴얼을 익혀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 서구지회는 지난 23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7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하여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이빙대 기둥 하단에 붙어있는 따개비와 수중 쓰레기를 제거하고, 백사장 일대를 환경 정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냉방용품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12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전했다. 이희복 위원장은“다가올 폭염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온스테이지(onStage) 멜랑제앙상블 여름연가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실력있는 성악가와 기악 연주자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화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지향하는 앙상블 멜랑제의 공연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 낭만주의 시대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수성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정구의회는 6월 25일 제310회 금정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금정구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을 위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 최종원 의원이‘폐교 활용, 이제는 움직여야 합니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폐교 시설들이 지역사회의 중요 공공시설로서 지역의 부족한 복지 및 중심시설로 활용되도록 지자체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금정구가 서곡초등학교 폐교 활용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해 줄 것과 폐교 활용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폐교 매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년에 기회가 있는 도시, 금정을 바란다’를 주제로 문나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문 의원은 많은 부산 청년들이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 소속 직원 및 현업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영주 차장을 강사로 초빙, △온열질환 예방법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절대 안전의 3대 원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목표”임을 강조하며, “더운 여름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직원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사상구지회는 지난 21일 ‘호국 보훈 유공자 및 어르신 사랑의 식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보훈 유공자 및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리백숙을 대접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에 존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종식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보훈 유공자 및 어르신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