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나의 관절지킴이, 건강지팡이'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한다. 전달될 건강지팡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고령자용 지팡이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팡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로 하는 추가 지원 사항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건강지팡이 전달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를 초청해 1박 2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중구 현장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청년연합회의 중점사업인 본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에 이어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했다. 아울러,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항 친수공원 등을 비롯하여 부산의 명소를 다니며 관람・체험하는 일정을 보냈다. 임성진 청년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작년에 초청 행사를 재개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틀담 형제의 집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먼 길 온 만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방문을 환영하며, 타 도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회장 성말출)은 지난 24일 부산호텔에서 제74주년 6.25참전유공자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동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곤), 통장협의회(회장 우영훈) 등 유관 단체와 함께 지난 21일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 동행 순찰’을 추진했다. 소통하는 중앙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추진한 본 행사는 직장인이 많은 중앙동 특성상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야간시간에 통별 야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찾아보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분기별 야간동행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유관 단체 간 결속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하여 여러 단체가 야간에 시간을 내서 야간동행 순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한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 라인댄스팀이 지난 22일 제21회 에메랄드볼 전국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본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2018년에 개설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중앙동 라인댄스팀이 연령혼합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쾌거를 이룬 팀이 나와서 기쁘다. 구민들이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고 운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띵동! 영2네 행복배달’의 다섯 번째 꾸러미 배달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함께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저소득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쿨매트와 두유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장마로 힘들어하는 세대에 쿨매트를 직접 깔아드리고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당감4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신 어모장군 이야기 벽화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감4동은 왜구로부터 지역을 수호하던 어모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어모장군 추모제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내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어모장군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우리동네 만들기 주민숙원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고증 등을 통해 어모장군 이야기 벽화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우리마을의 수호신인 어모장군 이야기 벽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마을이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문화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상반기 동안 “부산 찐 노래방”을 통해 지역 버스킹 거리공연을 활성화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매월 한 차례씩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이 행사는 4개월간 4회, 48명의 참가자와 3,7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으며,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3월 23일 행사에서는 14팀의 참가자가 1,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얻었고, 4월, 5월, 6월 각각의 행사에서도 참가자와 관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 버스커 기획공연’은 헉찌니밴드, 발라드림, 박지훈 등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들 공연은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부산 서면의 거리 공연 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관내 10개 보훈단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4형제묘에 대한 영상을 보며 가슴이 울컥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25일 오후 12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례조사를 통한 가덕도신공항 운영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을 필두로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북구1), 이복조 의원(사하구4),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박종철 의원(기장군1),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운영 공사 전환될 것을 대비하여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공항운영에 직접 참여하려는 방안에 대한 법ㆍ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비에스상사 이경태 본부장이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부산시가 운영하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해당 연구가 기여할 수 있다는 목적과 함께, 전세계 공항의 공항 소유와 운영에 대한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며,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 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