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 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13일간의 대장정이 순항중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최대 규모급의 대회로 5천여명의 전문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을 개인 및 복식전,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금번 대회는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의 대외협력증진을 위한 3년간의 MOU체결 이후 첫 스타트를 끊는 대회로써 대회기간 5천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는 대회이다. 철원군은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의 진흥발전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지 감면 혜택 및 문화사업의 소개 등을 통해 문화컨텐츠 관광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전국에 집중홍보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며, “금번대회를 통해 14억7천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예측된다며, 향후에도 스포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지난해 8월에 조성한 ‘서문리 가꿈아지트’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 8,5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 2023년 8월, 양양읍 서문리 181-1 일원(양양문화원 앞)에 지상 2층(연면적 90㎡) 규모로 서문리 가꿈아지트를 조성했다. 거점 공간 내부는 누구나 사용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인터뷰 및 서문리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 활동 공간(12명 수용), 다목적 회의실(10명 수용) 청소년 아지트(10명 수용), 스터디룸(8명 수용) 등 복합커뮤니티센터이자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했다. 거점 공간에 조성된 서문리 마을 캐릭터 ‘버덩이’와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의자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결과물이다. 태어나고 자라온 마을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서문리 마을 로고와 캐릭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숙박업소 지도 점검은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영업 의심업소 37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는 8월에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숙박업소는 총 321개소이며,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불법이 의심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소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관계 법령(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폭염철 찜통더위가 예상되면서 인제군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인제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체계를 구축해 폭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에 스마트그늘막을 기존 30개소에 올해 4개소를 추가 설치했고 기존에 운영하던 무더위쉼터 10개소에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지정, 총 32개소에 생수·얼음을 지원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더불어 유관기관, 인제군 자율방재단, 마을 이·반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과 위험시설물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추진한 폭염 스마트기기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고령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스마트워치를 배부해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높은 체온과 빠른 심박수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비상연락망에 전달해 위험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군은 지난 7월 24일 취약계층 노인과 담당 생활지원사에게 1차로 스마트워치 100개, 7월 31일 2차로 41개를 배부했고 사용 교육까지 마쳤다. 향후 외부활동이 많은 고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현봉 인제군 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베트남 판촉행사’ 결과 보고, 지역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한 판촉행사에 관내 12개 기업의 22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2천만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연내 수출액 6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판로 개척,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전략 수립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인제군의 수출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업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외 수출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와 용대리 파랑새 봉사회는 지난 7월 30일 북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리와 물받이, 뜰마루 설치,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8월 1일 오후 3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 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날이다. 올해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8월 1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0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건빵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건호 건빵 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베르누이도 놀란 과학 1, 2(베르누이의 원리)와 대기압,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폭발 등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마술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과학 현상이라는 점에서 강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접수는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8월 2일까지 50명(7세~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7세 및 초등 저학년은 보호자 1명만 동반 입장 가능하다. 참가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입증한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마침내 개소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 등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원콜센터에는 센터장 포함 상담 인력 9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시민 누구나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번으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민원전화로 인한 업무 부담과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중일 때, 전화 돌림 등으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기준으로 콜센터 민원 2,942건 중 자체 처리는 1,572건, 부서 이관 1,093건, 포기호 274건이다. 포기호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 민원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경우다. 포기호를 제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서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정선군은 향후 3년간 최대 90억원의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온 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은‘지역 주도 교육혁신’과 ‘지역 발전전략 연계강화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형 웰니스 교육, 지역인재 정주 3대 가치를 목표로 온마을 품앗이 돌봄 등 4대 전략 플랫폼 구축을 위한 14대 리딩엣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이야말로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돌봄 시스템 구축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 여건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