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신규 위촉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안전보안관 6명을 추가 위촉해 총 49명이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발족 시 소이, 원남, 삼성 등 안전보안관이 없던 지역의 균형을 감안, 안전보안관을 우선으로 배정해 선정했다. 이로써 군은 9개 읍·면 전역에 고루 안전보안관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사전 신고할 수 있는 촘촘한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근 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안전보안관 위상이 강화돼 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과 충북청주FC는 ‘청주여기’ 앱을 이용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 대표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및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여기’ 앱을 기반으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 골자다. 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경기가 있을 때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와 ‘충북청주FC’ 간 협력이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기’는‘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및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관내 ‘동남다함께돌봄센터’ 학생들과 함께 지난 24일 첫 수업을 시작해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영양교육 및 실습과 신체활동을 번갈아 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알록달록 색깔별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보고 골고루 먹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파프리카와 양배추 등 채소를 이용해 옆 친구의 얼굴표정을 만들어보고 직접 불고기또띠아를 만들어보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인식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청주시4-H회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농4-H회원들과 상당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임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4-H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협동하는 자율역량을 배양하기 해, 안전교육 및 해양스포츠 체험, 레크레이션, 팀 대항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야영교육의 목표다. 김상민 청주시4-H회 회장은 “야영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국내에서도 학생4-H회, 청년 4-H회가 운영되고 있다. 4-H는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30일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는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커피 퐁당 옆 건물)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 및 인근 지역주민으로, 사전예약 절차 없이 방문해서 참여하면 된다. 흥덕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치매 조기검진을 장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 역시 증가하고 있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활동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은 가장 우선적인 치매 예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나아가 치매에 안전한 흥덕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5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 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사업 중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시설보급에는 각종 센서․제어장비 등이 해당되며, 시설원예 현대화에는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자재, 에너지 절감시설에는 다겹 보온 커튼 등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에는 공기열 냉난방 시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관내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고등학교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흥덕고등학교는 현판식을 계기로 교직원 및 재학생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명존중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흥덕보건소는 자살예방 전략을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형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시‧군‧구에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하는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가경동, 강서1동, 복대1동, 복대2동을 대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가진 흥덕고등학교는 복대1동 참여기관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다양한 의뢰 경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기관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2실부터 3시까지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수상안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여름철 안전체험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신규 위촉된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환경 등 전문분야 종사자다. 신규 신임감사관은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주요활동 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시민감사관 활동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대한 감사‧감시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정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시‧군 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1위 성적표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청주시는 7월 브랜드 평가에서 △참여지수 1,127,316 △미디어지수 1,024,537 △소통지수 1,225,732 △커뮤니티지수 1,074,790 등을 기록해 총 평판지수 4,452,375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4,479,341)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며, 시‧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청주시가 올해 시‧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은 2월,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필치고 있다. 1월 청주강서하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