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시‧군 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1위 성적표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청주시는 7월 브랜드 평가에서 △참여지수 1,127,316 △미디어지수 1,024,537 △소통지수 1,225,732 △커뮤니티지수 1,074,790 등을 기록해 총 평판지수 4,452,375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4,479,341)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며, 시‧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청주시가 올해 시‧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은 2월,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필치고 있다. 1월 청주강서하이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의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25일)은 기후위기 대응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부서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 현황과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용역 진행현황을 공유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과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학생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최동하 교육국장은 "충북교육청의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앎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지향하는 충북의 실천적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지구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학교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구)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은 안전 지도 및 수업 협력 보조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 내 대학교 농촌봉사활동이 이번 여름에 재개됐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청년커뮤니티(대표 김승우)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주관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증평읍 사곡3리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활에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 20여 명과 증평청년커뮤니티 및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중부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깨털기, 고추 및 깻잎 따기, 부산물 정리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영빈 학생회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과 농업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며,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승우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곡3리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7일 개소한 증평청년커뮤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5일 중복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체 디딤돌(회장 김현섭)이 참여해 장애인 14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디딤돌 회원 10여 명과 함게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최근 폭염과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항상 지역 장애인을 위해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식회사 다인과 봉사단체 디딤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여름의 무더위가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이웃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5일 아동·청소년 돌봄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 정책을 논의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과 복지정책과, 충북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될 시범사업 및 추진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현문 의원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인력,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하다”며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에서도 원하는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책을 소수면주민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정복현 소수면장, 임동묵 소수면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면주민센터 북카페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증에는 공포의 외인구단, 신과함께 저승편 등 국내외 유명 만화책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및 복간도서를 포함해 총 340여 권이 전달됐다. 소수면은 기증받은 만화책을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 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양질의 만화자료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만화책 기증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독서 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독서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25일 지역 건설협회와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협의회장, 박수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건설자재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조례 제정, 하수급인 보호를 위한 하수급인 면담제 실시 등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책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약속했으며, 지역 건설협회는 회원사 간 공정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 및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 하도급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간건설 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건설 부문에 공정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건설 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념하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이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더박스’는 전년 대비 친환경 제품을 대폭 추가하여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내 저출산 해소에 지역 기업으로 늘 책임감을 느끼며, 늘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기탁은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어려운 경기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의 따스한 마음과 손길은 언제나 희망을 꿈꾸게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옷을 짓다, 밥을 짓다, 집을 짓다 ... 세상에서 중요한 건 모두 ‘짓는 것’. 2025년 9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우리의 세상’을 온 마음을 다해 짓는 ‘공예’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강재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와 개최 일시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25일 공개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4층 회의실에서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예술감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차기 비엔날레 개최 기간은 2025년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총 60일간 비엔날레를 만나게 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개막일 기준 오는 31일에 D-400을 맞이한다. 조직위는 “그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역사와 국제적 위상, 준비 기간에 비해 단기간 행사가 진행되면서 평단과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사왔다”며 “약 6개월간 진행되는 베니스 비엔날레처럼 청주는 물론 K-공예산업 전체가 비상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