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에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유선 주문)으로 행사를 실시해 오다 3년 만에 직접 시장을 방문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교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주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의 전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일 세종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조치원내 사업장에 대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주차장 및 조치원 주차타워 화장실 ▲조치원수영장 화장실·샤워장·탈의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파 및 적외선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공단이 보유한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시설물 이상 유무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세종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동행하여 관련 점검 시 유의할 사항 및 장비 사용교육 등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했으며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및 의심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점검 등 안전성 확보노력은 공단이 최우선적으로 살펴야 할 핵심과제”라며 “추석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하수공원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엠제트(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날 청렴·공감 데이트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젊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엠제트(MZ)세대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교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청렴·공감 데이트는 최교진 교육감과 청렴 서포터즈가 세종시 내 한 카페에서 만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엠제트(MZ)세대가 바라본 교육현장에서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 교직원 업무경감 청렴문화 등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설명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시행착오, 직장 생활 비결 등을 공유했다. 청렴·공감 데이트에 참석한 연세유치원 송진선 교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청렴‧공감데이트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9월 18일 임원진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제1회 브라운백 미팅’을 세종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상생’(대표 최봉준)에서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공단의 경영방향 중 하나인 내・외부 소통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을 세종시 청년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팜카페상생에서 진행됐다. 향후 공단은 매월 1회 사업장을 순회하여 정기적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하여 임원 및 부서장들의 사업장별 경영환경에 대한 상호이해도를 향상토록 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직원들의 열린 생각을 담은 소통과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영유아들이 인터넷ㆍ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유해환경과 위험요소를 알고 지도방법을 익혀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쉽센터의 스마트폰ㆍ미디어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기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 영유아 스마트폰ㆍ인터넷 자녀지도 현황 △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ㆍ인터넷 과의존 위험성 △ 스마트한 자녀지도 방법들 등을 교육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이번 교육를 통해 스마트폰 및 미디의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문제점 파악하여 유해 요소를 정리하고 발달단계에 맞는 사용규칙을 지키는 등 올바른 미디어 사용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임직원 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 건강상태 개선과 향후 질병예방을 위해 추진한 ‘슬기로운 금연생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6개월 후 등 금연성공 여부를 평가하고 성공자를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먼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진행 및 홍보포스터 부착 ▲부서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전문 금연지도사를 지원받아 금연클리닉 등록, 개인상담 및 금연보조제 무상 제공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공단 관계자는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공단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이며, 공단 이용고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시민행복 실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해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 진행사항 ▲‘23년 상반기 안전보건 주요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인증 추진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진행된 안전근로협의체에서는 협력사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련 안전교육 ▲협력사의 개선요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공단 최고경영자인 이사장과 직접 논의 및 토론을 통해 향후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 후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에 참석한 조소연 이사장은 “안전보건과 관련된 문제는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이며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중요하다”라며 “향후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등과 연대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15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마음을 읽는 행복 프로파일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가정과 학교가 함께 모색하고,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부모, 시민,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는데, 특히 아이들과 같이 참석한 학부모들이 많았다. 먼저, 유영웅 마술사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으로 연수가 시작됐다. 비둘기, 불 등을 이용한 속도감 있고 화려한 마술에 이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의 행복한 아이가 공중 부양하는 마술로 마무리했다. 이어, 첫 번째 전문강사 특강으로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표창원 특임교수가 ‘자녀와 행복, 우리 함께 다 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자녀 행복의 위협요인이 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가해자의 심리적 원인까지 범죄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프로파일러로서 자신의 경험을 엮어서 흥미로운 강의를 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본청 및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교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실내온도 준수(26~28℃), 냉방 가동 시 문단속 여부, 미활용 공간 조명 소등 여부 등 절약 실천 사항과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여부와 같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관내 153개 기관을 점검한 결과, 본청, 직속 기관 및 학교에서 에너지 이용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었다. 특히, 방문 점검을 실시했던 13개교 중 연봉초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홍보를 통해 교육 활동에 에너지 이용 합리화 또한 학생들에게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내 가로등 운영 시간 실태 조사 결과 적정하게 준수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권고 점등 시간(하절기 20:00~20:30, 동절기 17:30~18:00)을 안내해 이를 적용하여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