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대체 식품과 최신 외식산업 트렌드 관련 식품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변화하는 최신 식품 정책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식품안전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외식, 급식산업 최신 정책과 동향 ▲대체식품 산업 및 관리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식품 안전 정책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165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해온 배식봉사는 민선8기 취임 이후 벌써 20번째 진행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식 후에는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여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식사를 통한 현장소통을 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중이다. 370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식사를 챙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4 중랑 펫티켓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감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교육과정은 ▲산책할개 ▲반려견 위생미용 클래스 ▲반려동물(반려견·반려묘)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까지 총 3가지다. 산책 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과 반려견 미용법,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식이요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산책할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위생미용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교육 장소는 과정에 따라 다르다. 산책할개는 봉수대공원 및 반려가족 쉼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미용 클래스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제간식 만들기는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가 은평구민을 위해 ‘한 여름밤 희망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후원하고 은평중학교가 장소 등을 협조했다.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 ‘한 여름밤 희망 콘서트’는 2시간여 동안 펼쳐지며 자유롭게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난타반, 밴드러쉬, 스타더스트, 서울시 여성중창단 ‘퀸즈 래빗’이 같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심신 안정을 돕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힐링데이는 ‘나에게 선물하는 꽃’을 만드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장우연 주민복지국장과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에 대한 돌봄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해 힐링데이 시간을 마련했으며, 종사자 25명에게 구청장 표창 수여를 했다. 장우연 주민복지국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희생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 종사자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처우개선 사업 마련에 우리 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은평 ChangE 2050 에너지카페’에서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일 방안으로 ‘탄소제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양을 0으로 만들고 에너지 자립도시 은평구로 나아가기 위한 홍보와 실천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역촌동 LH청년주택(은평구 연서로 16)에 에너지카페를 열었다. 이곳에 홍보센터, 교육장, 제로웨이스트 에너지 숍 등의 공간을 구성했다. 홍보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전환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이달부터는 냉방기 전력 소비로 시작되는 탄소배출의 증가와 지구온난화 가속 문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제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에너지카페’에 방문해 부채를 만들 수 있고, 단체 체험은 사전 예약 전화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변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급격한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문제다”며 “에너지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다이닝’은 중장년 세대 맞춤 요리 수업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참여자 간 식사와 대화를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6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과 오는 12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은빛SOL다이닝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연어샌드위치, 카프레제 샐러드, 오미자주스를 만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30명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필요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통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신입사원의 직장 내 적응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입사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보딩이란 신입직원에게 조직 적응과 실무 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 대상은 1년 이내 신입직원인 15세부터 39세 청년이다. 교육 내용은 직장 적응을 위한 ▲조직문화 이해 ▲소통 전략 ▲비즈니스 매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활용법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무에 필요한 스킬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기업 단위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해당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오늘 12일 1회차를 시작하며, 회차당 10명씩 8회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차별 날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도곡동 540번지)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