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방위협의회 회원 및 동 단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 철마 일원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수정2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구 6·25참전 유공자명비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 행사를 진행한 후, 회원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식 수정2동 방위협의회장은 “6.25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회원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수정2동을 더욱더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용호골목시장에 친환경 온도저감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용호골목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하여 여름철에 고온 다습하여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한 점이 있어 왔다. 이에 남구는 환경부의 2024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ㆍ지역 지원사업 공모 사업 선정으로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초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증발냉방장치 가동 시 주변 온도가 낮아지며, 물입자는 3중 필터를 통해 나오는 정화수로 인체와 상품에는 무해하다. 게다가 증발냉방장치는 미세먼저 저감(최대77%), 해충 및 악취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농ㆍ수산물 등 시장 진열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 상인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름철엔 고객들이 무더운 전통시장보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아 시장 매출 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2024 주민배심원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진행된 이번 회의의 심사 대상 공약은 총15개로서, 6개의 조정안건이 전부 통과되고, 9개의 평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가한 배심원은 “남구 역점 사업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구정에 바라는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뜻깊고, 제안한 의견은 최선의 추진방법을 찾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21일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시즌2.『동·치·미』"동 명 대·치매안심센터 : 아름다운 시작(美)"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치매전문봉사단『동치미』는 ‘23년도에 이어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참여 했던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4월 중순에 동명대 사회복지학과과 작업치료학과 학생 대상으로 치매전문봉사단을 모집했으며, 26명이 치매전문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구치매안심센터, 동명대학교(사회복지학과 윤기혁교수, 작업치료학과 조미림교수)가 참석했고 치매파트너증 전달과 봉사활동 가이드 안내 등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2인1조로 방문하여 안부확인, 인지활동프로그램 진행, 센터 내 프로그램 활동, 생일파티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민우)는 “치매전문봉사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6월 20일 남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당초예산 6,297억원보다 544억원 늘어난 6,841억원으로 확정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반영한 결과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200억원), 교통 및 물류(1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81억원) 순으로 사업비가 증가했다. 주요내역으로는 △문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3억원, △백운포체육공원 야구장 스포츠 조명설비 설치 6억 6천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46억 5백만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38억 4천 7백만원, △통합 일자리정보센터 설치 5천 5백만원,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24억원, △우리 동 방역지킴이 2억 1천 8백만원, △황톳길 조성(4개소) 5억 5천만원, △공영주차장 조성(3개소) 31억 4천 5백만원, △남구청 일원 도로 확장 20억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고루 예산이 투입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시설 확충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주민들이 하루 빨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주택 취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구청장 축하 서한문’ 및 ‘재산세 안내문’을 6월 25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발 등으로 관내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됨에 따라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게 된 2,155명에게 내 집을 갖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하 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또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과세 된다는 과세기준일, 과세표준, 세율,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방법 등 재산세에 관한 안내를 담은 재산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다주택자는 주택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하여 과세표준액을 산출한 다음 0.1% ~ 0.4%의 표준세율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다. 그러나, 1세대 1주택자는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며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를 감한 특례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주택자 보다 적은 세금이 부과된다. 즉 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건강관리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름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폭염예방물품(쿨 스카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기초 건강체크, 건강관리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이번 여름은 폭염이 연일 지속될 예정으 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여름철을 맞아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발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를 목숨으로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께 위로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영도 할매 국수 나눔은 2023년 1월부터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 협약하여 식사 지원이 필요한 10세대에게 매주 금요일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태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도 할매들의 솜씨로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주민분들이 할머니들의 정성이 담긴 국수로 한 그릇의 식사보다 더 큰 위안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21일 블루포트2021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각급 단체들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모두의 화합과 훈훈한 온정을 베푸는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마련한 기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수익사업을 통해 하절기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절김치 드리기, 삼계탕 나눔, 여름이불 나눔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홀로 어르신 식사배달, 한끼나눔 자장면-day 등 급식봉사와 함께 각 동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