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행정동우회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도구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취약계층 100여명의 급식자재를 후원하고, 복지관 직원과 함께 배식활동을 지원했다. 영도구 행정동우회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식사지원 및 배식활동과 병행하여 행정민원상담 등 회원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천이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 개최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부산은 군부대의 감소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 안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헌혈은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행사였으며, 영도구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1회 이상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활용하여 공무원 대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0여 명의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단체 헌혈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헌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헌혈 권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슬기로운 계절나기 지원사업(여름)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계절나기 지원사업(여름)은 계절별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신선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여름을 맞이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 12세대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다가오는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신선동의 모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동삼2주공관리사무소,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일사천리봉사단과 함께 지난 6월 21일 동삼주공 2단지 내 주거환경 취약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세대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로 장기입원 등으로 집이 수년 간 방치되어 있었으며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 등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피해가 극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세대 내 생활쓰레기 및 고양이 사체(7마리) 처리로 공용마대 60개 분량 및 폐기물이 처리 됐다. 저장강박증은 집을 치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각 기관에서 가을쯤 퇴원 예정인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위한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여러 기관에서 서로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며 더운 날씨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전했고, 퇴원 후 대상자의 사후 관리를 통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협업을 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0일 계절김치를 홀로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 60세대(세대당 1kg)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계절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확인을 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됐다. 배윤식 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남항동을 만들겠다.” 라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주민과 소외된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경상남도 거제도 일원에서 영도구 직원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 교집합 교육은 계층별로 직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의 관계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석 대상자를 부서별, 직급별 1명씩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 동안 다양한 직원간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근무지에서 벗어나 거제도 유명 케이블카 체험, 팀 밸런스 게임 및 팀 시너지 미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소통능력은 개인의 성장만이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이번 소통교육을 통해 직원 간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7월 22일부터 ‘제2차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 및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훈련과정인 △페이스 페인팅 3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손과 마음의 대화 수어교실(기초·심화반)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급자도 쉽게 수어를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핸드드립커피 과정 △칼림바로 들려주는 소통 음악교실 △전신근력운동(중급) △ 건강한 힐링 티(TEA) 음료 클래스 △똑소리 나는 스마트폰 활용(중급)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6월 26일부터 전화(장애인, 1인 2강좌),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비장애인, 1인 1강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수어교실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 30만 원을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면허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의 고령 운전자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고령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2일 라발스 호텔에서 ‘2024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영도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 1차 문화도시로 선정돼 ‘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한다’라는 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조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연구원 오재환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세션 1에서는 ‘문화도시 영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양혜원 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이슬기 전문연구원이 발제한다. ▲세션 2에서는 ‘문화도시 2.0 조직 대안’을 주제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역임한 커뮤니티엑스 전정환 대표, 한국지역경영원 지자체평가사업단 한승헌 단장,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강승진 센터장이 발제한다. 영도구는 그동안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 창업수 및 문화공간 증가, 도시브랜드로 국내 최초 세계디자인어워드 4관왕, 구민들의 문화여가만족도 향상, 문화돌봄 장관상 수상, 깡깡이예술마을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를 내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구민이 살고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기관이 소유한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똑똑PLACE에서 ‘제2차 똑똑한 저녁 클래스’를 운영한다. 7월 22일 개강하는 이번 클래스는 12개 프로그램(△비건 요리 △기타 초급 △커피와 그릭요거트 △도예 △재봉틀 △바른자세 스트레칭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아크릴 나이프화 △스페셜티 커피 △칵테일 레시피 △제스모나이트 공예)이 19시부터 21시까지 각 6차시로 운영된다. 7월 3일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똑똑한 클래스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구민의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일상 속 배움의 실천을 통해 개인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