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107회를 맞이했다. 포럼은 각 기관․기업 대표들이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 도시락 등의 간단한 오찬을 함께하며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신병대 청주부시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등이 참석하여 특강을 함께 듣고 동향과 협조사항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가 ‘바이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로 특강을 진행했는데, ▲우리 정부 바이오 지원정책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 ▲우리의 위상 ▲우리의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충남 아산축협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안종호 충북사슴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녹용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녹용을 가진 혈통의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사)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7마리의 녹용과 꽃사슴 1마리의 녹용이 출품됐다. 안종호 대표가 출품한 녹용은 중량이 27.15㎏으로 상대비율, 좌우대칭 등 전체적인 외관이 훌륭한 녹용으로 평가돼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상패와 300만원만의 부상을 받아 충북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청주시에서 사슴농장을 경영하는 안종호 대표는 250마리의 사슴을 기르고 있으며, ‘몸앤용바이오’라는 녹용 가공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용을 원료로 만든 건강기는식품 등을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하여 K-푸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충북도는 사슴농가에 매년 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단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00명의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력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특강을 진행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에서의 학력과 실력의 개념을 설명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교육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여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기간 중에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동향 및 정책 ▲학교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리더십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님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4일,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기관이 챌린지를 동참한 후 그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기관으로 미평어린이집을 지목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피켓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내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도내 타 기관에 탄소중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교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켓 챌린지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줄이기를 실천하는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이세돌 사범을 강사로 초청하여 '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누리집를 통해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직접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실습한 3종의 위즈스톤 보드게임은 규칙이 간단해 처음 하는 사람도 즐기기 쉽지만 전략이 중요시되기에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세돌 사범님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어린이들의 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면내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안남면 지사협은 대청농협, 안남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법인과 협약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와 두부, 콩나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신임 안남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호우에 따른 현장 확인으로 바쁘실 텐데 지역민을 위해 흔쾌히 동행해 주신 조은이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은이 안남면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대청농협과 안남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리며, 김대영 민간위원장님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여름 수해·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군 저소득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군민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달했다. 청산면에 소재한 식품전문기업 ㈜한일후드(대표 박노춘)도 같은 날 만두 16박스(67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시에 소재한 알루미늄 창호, 복층 유리생산 전문업체인 ㈜이에스창호 또한 500만원을 기탁하며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청년 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청주시-대학-유관기관’ 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 전지연 기업지원과장, 그리고 지난 3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관내 대학교 8개소·유관기관 5개소의 청년 취·창업 관련 부서장 등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학의 현장실습학기제 기업 참여 확대 활성화 방안 △지역정주형 취업매칭 시스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등의 기관별 추진 사업 소개 △기타 협의체 운영에 관한 건의(협의) 사항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실무회의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가 청년과 대학,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대형건축물, 아파트, 그리고 시 발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디자인과 지역안전센터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과 직원들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수칙을 이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풍 때 타워크레인, 건설용 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홍보하고, 붕괴나 침수 등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공사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면서 “장마기간 강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로 품